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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황하난장 재미있지요.
처음에는 요즘 흔하디흔한 고수가 고향에 돌아오니 가족들이 죽어서 복수한다! 라는 내용이라서
에잉 이런거 이제는 지겹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어서 감삼글대로 눈을 못떼게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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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갔는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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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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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을 쓰는 작가를 얼치기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쓰는 것도 작가의 실력입니다.
어떤 독자는 엄청 좋아하더군요.
그래도 얼치기라는 표현은 좀 그러네요.
참고로 저에게도 먼 치킨은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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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이 얼치기라뇨?
제가볼땐 먼치킨보다 님처럼 극단적으로 쓰는 부류들이 얼치기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먼치킨소재로 잘쓴글을 즐겨보는데 참 기분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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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스토리전개도 중요하지만 역시 재미는 스토리텔링에 좌우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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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작가님 만난것 같아서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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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만 좋으면 먼치킨 소설도 충분히 재밌죠.검강이니 여자니 뭐니해도 글만 재밌게 쓰면
독자들은 만족하죠. 얼치기란 말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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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을 도대체 뭘로 생각하는것인가??
무협이 무슨 문학소설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무협은 말 그대로 대리만족을 위해 나오는 소설 아닐까??
무협에서 무슨 치밀한 구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기 보다는 어떻게 쓰면 현실에서 찌든 보통사람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줄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독자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까???
무협에서 감상글 주인은 도대체 무엇을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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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좋아서 잔득 기대하고 읽었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에는 많이 못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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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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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을 보다가 뭐라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잘 읽히지 않는 느낌을 받아서 결국 1권 중반쯤에 책을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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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입이라는 예전 소설이 생각나더군요.

사회적, 인간적으로 성숙한 고수가 능수능란하게 사업을 일으키고 그 와중에 제자도 기른다. 문제해결 과정에서 무공은 최소한의 수단으로만 사용된다. 뭐, 이런 점들이 비슷하네요. 별거 아니지만 이런 스타일의 무협이 희귀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미나게 읽었는데 딱 하나, 한자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무공명칭등이 좀 반복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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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빠진 라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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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서 백만명쯤 죽이는 소설도 있었는데... 소드 엠페러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저도 먼치킨류는 싫어하지만 자기가 안좋아한다고 무조건 얼치기라고 매도하는 건 좀 보기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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