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4 올렉
    작성일
    13.01.11 22:22
    No. 1

    결국, 금령의 패경vs요송의 토정경구도로 가는건가요...
    허담작가의 옛 작품인 무천향을 보니 결국 금령과 금문의 꿈은 요송에게 무너진것같기도합니다만...
    어쨌든 금불현만나고, 무공이 발전하고, 눈까지 떴으니... 천만다행이군요.
    다음권에 작가님이 화마경이나 독경이야기 조금이라도 넣어주신다면좋겠는데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뉴진스토끼
    작성일
    13.01.12 01:08
    No. 2

    개인적으로 하렘보다 한명하고 이어지는걸 좋아해서 ㅎㅎ 저는 맘에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3.01.12 12:27
    No. 3

    허담님 작품 중에 처가 두 명인 작품이 거의 없죠.
    히로인은 거의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는 편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3.01.12 16:09
    No. 4

    금불현하고 맺어진것은 딱히 나쁘지 않고 저도 그럭저럭 좋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금령을 히로인으로 생각햇는데 말이죠. 허담님 작푼에서 딱 한번 아내가 두명인 작품이 있었으니 아직 기대를 버리지 않는다는... 쿨럭!
    제가 좀 나쁘게만 생각할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영원히 그림자로 살아야 하는 밀영이 금령도 속이고 추악한 짓을 벌이고도 금문에서 오히려 영웅으로 불리우며 양지로 나왔다는것에 가장 황당하더군요 상황을 보니 금령이 아직도 수하들의 수작질을 모르고 있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금령은 무식하게 무공만 쎌뿐이지 허수아비라 생각되더군요..자신이 가장 믿는 목숨마져 맡길수잇는 자신과 동등한 지위라 말해온 인검의 죽음! 그 인검을 죽인 인간이 금문의 영웅되다니 정말 어처구니 없고 금령이 얼마나 바보인지 알수있는 일이죠. 이번편의 치밀한 금온의 행동을 보니 수하들에게 놀아나는 금령이 불쌍할 정도로 멍청해 보인다면 너무 심한말일까요? 금온이 금령 이었다면 석요송이 죽은 이유는 단숨에 밝혀냈을테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3.01.12 16:10
    No. 5

    온올기가 살아 있는것을 알았으니 금령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인검을 죽인 차유 단중자나 밀영들이나 한시도 편하게 있을수 없겠죠 아마 또 금령 모르게 무슨 수를 써더라도 석요송을 죽이려 할테니 말입니다. 아마 또 만만한 석문도들을 인질로 잡고 석요송을 함정에 빠뜨릴지도 모르죠
    단중자나 밀영들의 동요를 보고도 눈치채지 못한다면 금령은 정말 바보천치라 생각합니다.
    토하곡주가 석요송이 죽지 않은 줄 믿고 있었다고 해도 2대에 걸쳐 부자가 똑같이 정말 악독하다 생각될정도로 골수까지 이용당하다가 최악의 배신을 당해 죽었는데? 그래도 참자고 하다니.... 좀 어이없을정도로 대단하달까요? 토하곡주 좋게 말하면 석요송을 믿고 있었고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토하곡주가 살아 있는이상 석문은 골수까지 이용해먹다 다 죽여도 아무런 후환도 남지 않을 딱좋은 봉들이랄까요? 좀 흥분해서 말이 좀 거칠어 졌지만 정말 이리저리 동네북처럼 당해도 자식이 손자가 아버지가 죽어도 참기만 하는 석문이나 석요송이나 무슨 성자집단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1.13 13:53
    No. 6

    솔직히 이번작은 전혀 납득이 안갔습니다. 저렇게 당하면서도 별 생각없이 뒷치기할 생각 전혀 안하는 주인공. 복수심은 어디 국 끓였나?; 너무 비인간적이라서 재미가 없던 작품. 허담님의 한계라는 생각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3.01.13 15:33
    No. 7

    복수에 미치는것 까지는 저도 바라지 않지만 토하곡주나 석요송이나 너무 지나치게 참기만 하니 이제는 토하곡주나 석요송이 이상한 인간이라 생각될정도더군요 도데체가 언제까지 참기만 할련지... 게다가 금령 가장 가까운 수하들이 뭔짓하는지도 전혀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이 천하제패를 성공할리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13.01.14 14:49
    No. 8

    허담님 소설 특징이 무난하긴 하지만 인물들이 인간미가 없달까..희노애락이 없는 인형같은 경우가 많죠...
    같은편 죽어나가도 허허 누가 뒤통수 처도 허허..
    착하다는 이미지를 주려 하는거 같지만 항상 도가 넘어서 주인공이 바보같고 독자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못하는 경우가 많죠.
    작품이 갈수록 발전한다는 느낌보다 무천향 이후 자신이 만든 틀에 너무 갖혀있는 느낌이랄까.
    초반 작품인 마조흑운기 때가 가장 좋았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독안룡76
    작성일
    13.01.16 01:22
    No. 9

    문원님 말처럼. 인간의 오욕칠정을. 허담의 소설에선 잘 찾을 수없죠
    이건 도가적 취향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그정도로 그 과정을 담지도 않는다는...

    허담 소설의 주인공은 모두 어찌보면. 자기복제며. 평면 적으로 담담하죠
    솔직히 인형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작가의 인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3.01.16 12:51
    No. 10

    뭐 여태까지 허담님 소설은 딱히 북천십이로처럼 크게 당하는 경우가 없어서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번작품은 그토록 악랄하게 2대에 걸쳐 부자가 모두 당했음에도 모든것을 알고 있는 토하곡주나 석요송이나 계속 참기만 하고 감정동요가 없으니 그게 좀 답답하더군요 복수에 미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뭔가 최소한의 대가는 받아내야 하건만 아무것도 안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주연하
    작성일
    13.01.16 13:13
    No. 11

    아마 배신한 밀영과 단중자는 요송이 차후에 처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묘문의 일은 금온이 일부러 죽게했다는건 요송도 아직은 모르는 상황이고, 그래서 차유와 단중자가 경계했던걸 보면 무조건 참고 있다고 보긴 어려울듯 합니다.
    독자입장에서야 다 아니까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요송이나 토하곡 입장에서 묘문의 일이야 아직은 사고이지 금온이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할 근거가 없으니까요. 거할을 만나고나서도 계속 밍밍하면 위에 분들이 지적한것 처럼 감정이 없는 놈이라 해도 할 말 없지만요.
    허담님 작품중에 화마경의 경우 그 친구 놈이 계속 뒷통수 치는데도 넘어가는것 보고 짜증나긴 했는데, 아직 북천십이로에선 그렇게 까지 느껴지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3.01.16 15:22
    No. 12

    자꾸 따지는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이미 석요송은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단지 그 진실을 알려준 대상이 죄인이고 증거가 되지 않기에 의심만 하는 상황이었죠 이 상황에서 석요송은 밀영에게 뒷통수맞아 죽었?습니다. 바보가 아니라면 증거가 없어도 이미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들었고 자신이 직접 배신당했는데 자신의 아버지도 똑같이 배신당해 죽었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거의 팔할이상이죠, 게다가 제 생각에는 토하곡주라면 모든 진실을 알것같은데 팔이 잘리건 아들이 죽건 손자가 죽건 참기만 하니 감정이 없는 인간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Judi
    작성일
    13.01.17 13:30
    No. 13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하셔야 할듯. 등장인물들이 너무 작위적이고 틀에 갖혀있음. 마조흑운기가 가장 나았다는데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문영감
    작성일
    13.01.18 19:13
    No. 14

    저런 담담한 전개 서정적인면도 작가님의 매력이 아닐지 이상하게 끌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독안룡76
    작성일
    13.01.18 21:04
    No. 15

    딱히. 한작품만 봤다면 그 담담함을. 장점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여태까지 허담 작가의 작품을 즐겨 봤던 독자는 좀. 솔직하게 지겹죠. 안타깝지만. 설봉 작가도 비슷한 경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3.01.19 10:01
    No. 16

    가장 처음의 제 댓글 금온이 아닌 "이번편의 치밀한 온올기"였는데 헷갈려서 잘못적었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