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뇌신에 관해서는 칭찬이 더 많군요. 저는 마신과 너무 비슷한 캐릭터와 생각이 없어보이는 주변인물들의 행동 그 예로 먹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인공의 무위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도 안쓰고 자기 멋대로 결론을 내려버린다는 점. 그리고 신선단이라는 것은 좋기는 한데 재료가 잡초라는 부분에서 걸리더군요. 하다못해 그다지 많이들 사용하지 않는 약초라던가 가격이 싼 약초라면 그러려니 하고 볼테지만 잡초로 신선단을 만드는 것이 무척이나 걸리더군요.
지존록님 말씀처럼 스토리 라인도 황규영류 느낌이 나서 식상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비평란 보니 여러 회원들이 이러한 것들을 지적한 글들이 있어 4권에서는 조금 달라졌기를 기대했지만 그다지 변한 것이 없어서 실망디더군요.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점은 작가님이 필력이 상승하셨다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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