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에 3권보고 너무 실망이 커서 쉽게 4권에 손이 가지 않을 듯합니다. 전 내심 종염방이랑 맺어지길 바랬는데 너무 쉽게 여주인공이 벽여언으로 확정되네요. 대체 그 여인이 한 게 뭐기에... 허탈 ㅠ.ㅠ 여주인공을 너무 무난하게 책정한 것 같아서 이제 4권 안 보렵니다. 저처럼 염방이 좋아하다가 벽여언 때문에 실망하신 분 있나요?? 전 로맨스에 민감해서 여주인공 마음에 안들면 두번다시 안 본다는... 송백도 마지막에 실망해서 안 봤는데.
저도 종염방이 아주 좋은 건 아닌데, 벽여언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이 없네요. 그래서 좀 그렇습니다. 작가님 스타일 상 한번 나온 캐릭터는 자주 등장하며 한가락씩 활약을 할 거라 예상되는데....
벽여언이 등장하면 재미도가 뚝 떨어짐;; 특히나 주인공과 로맨스를 보여주면 진짜 지루해지는?;
그걸 다 떠나서, 나는 숭인문 팬!
저도요..솔직히 나이야 종염방 나이 20살 넘으면 별로 많이 난다는
생각 안듭니다.
20살 과 32살..
좋은데..
전 솔지히 벽여언이 싫지는 않았는데..
종염방을 생각하면 싫어집니다..
이노릇을 어찌할지.. 혹시나 하는 맘에 3권을 들쳐봤더니..
역시나..
하지만 아직도 기대합니다..
다음권엔 분명히 종염방이 대히로인이 될 것이라고...
벽여언 너무 싫어요. 정말 미치도록 싫네요. 어떻게 좋아질 수가 없네요. 너무 무미건조하고 매력이 없어요. 도대체 주인공이 왜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고 벽여언도 왜 양진위를 좋아하는 지 모르겠네요. 종염방이 좋은것 보다 벽여언이 싫어서.... 차라리 새 캐릭 만들어 주었음 싶을 정도지만 그럴리는 없는 것 같고 캐릭 때문에 책을 끝까지 못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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