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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카리스마 코드가 맞는 작가가 개그코드를 쓰면 ㅈㅁ!!!
개그코드를 선호하는 독자들이 많다보니.. 안 맞아도 무리하게
쓰는 거져... 그리곤 이렇게 말합니다.
카리스마 코드 1권 내는 것보다 개그코드 1권 내는게 두배는 힘들다고...
당연히 힘들져... 작가가 개그코드가 아닌데...
십병귀는 오채지님하고 맞는지 한번 읽어봐야 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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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병귀 보고, '아! 오채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딱 그 스타일의 작가.
근데 좀 더 발전한 모습이더군요.
더 매끄럽고, 더 흥미를 자극합니다.
즐겁게 봤습니다. 아직 출간 중이지만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얼마만큼의 발전된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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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권 중반째 읽고 있는....

이번권에서는 오채지님 특유의 개그코드가 부족한것 같지만...

역시 오채지님이라고 생각이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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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훌륭합니다
글 자체는 이전작들 향이 좀 납니다(혈기수라나 백가쟁패처럼 가벼운과 묵직함이 공존하지만 가벼움이 좀더 강한)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매끄러운 표현력과 밀도있는 문체를 그대로 가져온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작처럼 묵직한 맛이 나는 주인공이 좋습니다만 워낙 글이 훌륭하니 아쉬울 뿐이니 불평따윈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2권 마지막의 난도질에서 뻥 터졌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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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번작품 전투신 묘사가 정말 대단합니다
막강한 주인공은 고리타분하지도 않게 악인들을 보는 족족 죽죽 베어넘기는데 현장감 넘치면서도 호쾌한게 묘사되는게 그냥 빨려들더군요
전투신 묘사로는 제가 본 무협 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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