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 소설이 싫은 이유!!!
1. 목적 의식이 불분명!!!
아무런 목적 없이 바람처럼 살기 원하는 주인공...
인생 다 산 느낌... 밀려오는 허무감...
2. 이질적인 개그코드...
2권 중후반부터 생뚱맞게 주인공과 혈왕의 개그코드
왠지 출판사에서 개그코드 요청이 있었지 않나 추측됨..
근데 그 개그코드가 다수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맞지 않음...내 의견으론 작가가 개그코드 안 맞는다고 판단...
3.혈왕을 이용할 정도의 거대 세력...그리고 그들과 대적하게될 주인공
안 읽어도 뻔하다. 분명 그 거대 세력에는 주인공보다 강한 인물이 있을테고 점점 강해진 주인공이 이기겠지...(나만의 추측)
13갑자의 주인공에 대적 할 단체가 있을까요...여주인공이 마후가 된다 쳐도 몇년을 걸려야 주인공과 맞장 뜰정도 될까말까 할 것 같은데...주인공이 마신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마후와 마신이 싸우게 될까요?
너무 주인공을 세게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지...다른 세력들은 바보 만들어 놓고...혈왕부하 찜쪄먹을 정도의 세력은 알겠는데 정파애들의 무위는 알 수가 없고...정파애들도 쉽게 발릴 것 같은데...주인공이 너무 쎄서 허무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당...여주가 납치되서 마후가 되서 주인공과 싸우는 스토리만 아니면 좋겠네요..그럼 너무 뻔하자나요
전 절대강호보다 더 재미있게 보고 있죠
글쎄요 전 철무린은 백서연에게 퍼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철무린의 엄청난 능력을 생각한다면 그정도는 퍼준다고 할수도 없죠
게다가 전 상당히 냉정하게 무공을 가르친다 생각합니다.
전 절대마신의 내용은 철무린의 적대세력이 과연 철무린을 감당할 적이 있냐 없냐 이런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전 철무린이 새로운 인생을 어떻게 행복하게 사는지 삶에 대한것과 친구와의 우정 마신, 마후의 전설들 백서연이 강호의 험난함을 할고 성장하는 모습과 변해가는 혈마의 이야기 뭐 이런것들이 이야기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약점이 없는 무속성의 13갑자에 달하는(전 아마 천년공력을 채울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인공에게 왠만한 인해전술도 통하지 않을테고 심검을 이룬 고수 아니라면 주인공은 정말 천하무적이죠 설령 심검의 고수가 철무린을 이길수는 있겠지만 철무린의 내공이 너무 엄청나니 쉽게 이길수없을테고 말입니다. 사실 백서연이 마후고 영약을 밥먹듯 먹이고 아무리 재능이 엄청나도 설령 십년후라고 해도 절대 철무린을 당할수없다 생각합니다.오년, 십년후의 철무린은 얼마나 강해질지 상상도 되지 않죠(고금제일이 될지도) 무공을 익힌 시작점조차 다르니 따라잡는다는것은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횡설수설 두서없는 글이 되었군요
결론은 전 불만없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아마 요즘 쏟아져 나오는 작가들이 절대마신으로 퍼주기를 쓴다면 어떨까요?지금의 철무린은 그래도 어느정도 선을 지킨다면 진짜 퍼주기식 작가였다면 여주를 바로 초절정으로 만들고 주변 세력들 다 깨부수고 최소 3명의 여주랑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노예가 되었을 것이며 또한 여동생이 느닺없이 나와서 딱히 오빠가 보고 싶어서는 아니야..하며 등장하여 최고급 비단옷에 초고가의 장신구등으로 도배를 하겠지요. 그리고 주변 찌끄레기 세력은 주인공을 개무시 하며 시비를 걸다가 한방에 털리고 또 다른 세력이 나와 무시하다 탈탈 털리고..반복...털리고 ..하겠지요.
개그 코드가 안맞는 사람도 있을것이며 맞는 사람도 있겠지요.
앰블램님에글에 꼬투리를 다는건 아닌데 자기가 싫다고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생각은 좀 위험해 보입니다.
퍼준 다는 건 능력치/퍼주는 양으로 따지는 게 아닙니다. 관계속에서 일방적이냐/ 쌍방적이냐로 따지는 거죠. 복수해주고, 여성에겐 최고라는 내공심법주고/ 뛰어난 검법까지 주죠. 앞으로 얼마나 더 줄지 기대가 됩니다.
단순히, 주인공이 대빵인데 그정도 준걸 가지고 퍼준다고 하냐. 라고하는 건 단지 여태까지의 무협소설들이 매우 허접하게 퍼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느껴지는 '감상'에 불과한 거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퍼주는 게 맞죠.
철무린과 백서연의 관계가 대등하고 쌍방적인 관계는 아니지 않습니까?
한국 드라마로 따지면, 재벌집 사위가 처가식구 살림 도와주는 식이에요.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