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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2.06.22 20:02
    No. 1

    독보건곤은 제게 충격이었습니다. 북해의 고독한 전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12.06.22 20:08
    No. 2

    최고지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벽암(碧巖)
    작성일
    12.06.22 20:33
    No. 3

    노독행,,, 정말 최고로 기억에 남는 주인공중에 한명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雷公
    작성일
    12.06.22 20:36
    No. 4

    무쌍류 어쩌고 할때마다 늘 원명류가 생각나서...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6.22 20:54
    No. 5

    노독행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독행로
    작성일
    12.06.22 21:02
    No. 6

    아놔...이분 정말...
    저랑 비슷한 연배이신건지..
    전 초등학교 때 아버님께서 빌려오신 이 책을 보고,
    그야말로 전율을 느꼈습니다..

    아이디로 그래서 독행로죠..ㅠㅠ
    (노독행의 이름은 독행로 순서를 바꾼거라고 용노사께서 설명하시더군요)

    북해에서 온 전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12.06.22 21:59
    No. 7

    이무협을 보고 제가 무협에 빠지게 돼엇지요...
    그런데 점점 더 볼만한 책들이 사라져가고 있어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06.23 00:19
    No. 8

    강성 무협의 시초적인 작품이죠. 완성도도 무척 높았고...

    다만 무쌍류가 무츠원명류와 자꾸 겹쳐보이는게 개인적으로는 감상할때 꽤 걸거치는 부분이긴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2.06.23 02:23
    No. 9

    단 혼자서 천상회의 전대고수 열둘에 둘러싸여서 태연하게 빠진 팔을 맞추던 구절은 마지막으로 본지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입니다.
    이정도로 강렬하게 느껴졌던 무협의 주인공은 노독행을 제외하고는 풍뢰무의 유철상밖에 생각 안나네요. 둘이 방향성은 좀 다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2.06.23 09:50
    No. 10

    전 어깨로 적을 쳐죽이던 장면이 기억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6.23 23:42
    No. 11

    보고 싶지만 너무 오래된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後彫松栢
    작성일
    12.06.24 00:49
    No. 12

    댓글들 안에 느껴지는 공유되는 정서에
    당시에 이작품을 즐겁게 접했던 추억이 떠오르며
    야심한 시각에 괜시리 기분이 훈훈해 집니다 :D


    원명류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지요 ...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차이점이 더욱많습니다.
    말씀하시는 부분을 면밀히 살펴본다면 비단 이작품에서만
    한정지을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수많은 장르문학에서 이합집산을하며 되풀이 되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다른건 접어두고도 인물의 순도성에서 등급?의 차이가
    확연히 와닿게 됩니다.
    끝까지 자기만의 색을가지고 마침표를 찍는인물은 수많은 장르문학
    가운데서도 절대 쉽게 찾아볼 수 없더군요
    초패왕항우로 시작된 인물도 이야기가 진행되어감에
    고조유방의색이 입혀지게 되는건 장르문학의 어쩔 수 없는
    패러다임중의 하나라고도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근데 유독 이 작품에서는 이러한 틀을
    묘하게도 비틀어...
    심지어는 멋스럽게 탈피해버리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마치 ... 고집스런 서예가가 일체의 藝는 제쳐두고
    대붓으로 거칠게 한획주욱그어버리는마냥... 그러한 느낌입니다.


    마아카로니님도 잘아시겠지만
    고전은 오랜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빛을 잃지 않지요 ...
    댓글들을 보시면서 느끼셨겠지만 장르문학의 고전이라고
    표현해도 충분할 작품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접해보시면 전혀 15년도 더 전에
    발간된이야기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요즘의 라이트노블?스런작품들은
    아마 쳐다보지도 못할정도의
    완성도?와 즐거움?이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과 상황이 허락되신다면 일독 강력히 추천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2.06.25 18:14
    No. 13

    ...뭔가 제목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봤는데

    '자부하다' 라는 단어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쓰는 단어입니다. 3인칭 '그'를 자부할 수는 없습니다.

    억지로 해석해보자면 後彫松栢님께서 북해에서 온 절대최강의 터프가이가 되네요. 아...

    같은 '자'자가 들어있지만 '자신한다'라고 하면 사물이나 타인에 대한 것도 스스로 믿는다는 의미에서 '자신한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그가 북해 최강의 터프가이임을 '자신한다'고 쓰셔야 맞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한뉘
    작성일
    12.06.25 19:36
    No. 14

    "무쌍류는 항상 혼자였어 그래도 무적이지 그래서 無雙流야 "

    이 문장 하나로 독보건곤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後彫松栢
    작성일
    12.06.26 00:31
    No. 15

    세쯔님 문장구조를... 주어부와 서술부를 찬찬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그부분에서의 차이?가 오역을 일으킨듯합니다.

    제목의 자부라는 단어를 선택한이유는 '자기본위'라는 뜻을
    선택하여 표기하였기에 자부라는 단어를 선택한것입니다.
    제목에서의 실지 주어부는 세쯔님이 이야기하신 '그'나 '제자신'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제자신의 의견이 됩니다.
    이어서 '자부'가 서술부가되는거지요.
    감상란의 글이 주관적인 생각이 다분하기에
    자신의 생각과 의견에만 한정지을 수있는 단어를 선택한거지요 ...

    기우겠지만 혹시나 싶어 다시한번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한국무협사 30년. 북해에서 온 그를 단연코 절대최강의 터프가이로 자부합니다. = 한국무협사 30년. 북해에서 온 그를 단연코 절대최강의 터프가이임을 저의 본위로 생각 합니다. 정도 ...
    (만약 주어를 처음부터 세쯔님의 관점으로 본다면
    자부나 자신이나 둘다 잘못된 어휘의 선택입니다 ... ;;;
    그리고 가치가 내포된 형용사 위주의 서술투의 구문에서는
    '자신'보다는 '자부' 단어가 더 적합합니다.
    '자신'은 통상적으로 진행되어지는 동사 위주의 서술투에 주로
    쓰이지요)

    사족을 좀더 붙이자면 자부라는 단어는 한자어입니다.
    自負 에서의 負자는책임을 떠맡는다 힘입는다 등의 용례로 사용됩니다.

    저가 왜 구태여 자부라는 단어를 사용했는지 이해되셨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비귀신
    작성일
    12.06.26 10:21
    No. 16

    군림천하 팬까페에서 조차 진산월 만큼이나 지지를 얻는게 노독행이죠. 장르문학 사상 가장 매력적인 주인공중에 하나인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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