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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팬이라면 이재일님의 묘왕동주나 쟁선계 정도는 읽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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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쟁선계는 나온 권수까지 읽고 난후 주화입마에 빠지는 소설

10월말이나 11월에 시공사에서 나온다고는하던데 -_-;;

이재일작가는 하루에 반바닥씩쓰는게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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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다리는거야 군림천하와 치우천황기땜에 익숙해져서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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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죽기전에만 완결이 된다면 상관없습니다. 전. 완성도 높은 소설을 보고 싶어요. 빨리 낸다고 조급히 쓰시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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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잠에서 깨는 모습을 묘사하는 것이 첫장으로 기억합니다. 하이텔 무림동에서 처음 연재되었을 때 시작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감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벌써 십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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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소설중 하나지요.

물론 연재주기때문에 좌절하곤 있습니다만 재미라는 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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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왕동주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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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는 게 나을 것임.. 어차피 완결 안될테니.. 마지막 장면을 베드씬으로 마무리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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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핫핫, 이분... 이제 기다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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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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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는 권수가 쌓일때까지 저를 매료시키지 못했습니다. 저는 3번을 시도했다가 모두 초반부를 넘지 못하고 좌절했었습니다. 4번의 시도만에 겨우 초반을 넘기고 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군림천하 초반을 넘기지 못하고 무릎 꿇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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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닥씩....
ㅎㅎ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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