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번3편을 보니 우선 제목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고나할까?
김강, 김산 정들 = 강 산 들 이렇게 해석해도 될것 같더군요
그리고 저도 이중인격은 좀 실망했다고나 할까?
아직은 어떻게 될지 확실히 모르는 일이지만 이중인격의 등장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나약함을 노력으로 발전시키기 보다는 자신의 나약함을 숨기기 위한 편법이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식의 소재는 만화나 영화 소설에서 흔하게 쓰이기도 했지만 이것이 로멘스와 이어진다면 그것은 거짓된 환상일뿐! 환상을 쫓는 로멘스는 첫단추부터 잘못끼운 최악의 결과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보다는 거짓으로 꾸며진 인연은 십중팔구는 파국을 맞기 마련입니다.
진실한 자신의 발전이 중요한 것이지 어떤 개연성을 만들던 자신이지만 거짓된 이중인격의 자신의 행동이 당장은 이익이 될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돌이킬수없는 후환이 남게 되는 법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긴 했고 주인공인 김산의 느리지만 천천히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삼권의 이중인격은 정말 허탈했다고나할까요?
결국 스스로의 나약함을 바꾸기 위한 노력보다는 쉬운 편법을 선택했다고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아무리 둘다 자신이라지만 이중인격이 이라 할수있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이라면 결국엔 자신의 나약함을 발전시키기 보다는 다른사람에게는 없는 자신의 특별한? 재주로 세상에 존재하지않는 거짓된 인물을 만든다면 거릴낄것이 없으니 당당해 질수있는것이라고 할수있죠.
오히려 그런것이 김산의 나약함을 더욱 나약하게 만드는 독이 될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래서 정들과의 만남이 더욱 소심해 진것도 같고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제생각을 뿐입니다 이번3 권은 조금 빨리 읽어서 대충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다시한번 자세히 읽어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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