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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본 쟁천구패 감상글중에 거의 최고인 글인 것 같아요.
(혹시 못 본 글도 있을지 모르니까요)
좋은 감상글 계속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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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역대 감상문중 TOP 순위에 들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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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천구패.... 가슴을 뛰게만드는 작품이었어요 ^^ 새로운 작품 보여주세요 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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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덧붙일 말이 필요없이 훌륭한 감상문입니다.
전 전질 다 사서 소장하고 있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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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한 감상문이네요.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분이 임준욱 작가님이신데, 글을 읽으면서 막연히 느끼고 있는 점들이 이렇게 아름답게 정리되어 있는 걸 보니 아주 공감이 갑니다.
언제 어느 시대에도 간섭받지 않는 '보통 사람'이 되기는 너무나 힘든 일일 듯 합니다. 임준욱 작가님의 주인공들을 보며 즐기는 것은 '파괴적 카타르시스'가 아닌 우리들이 생각하는 또 하나의 이상적인 삶에 대한 카타르시스가 아닐런지... 이미 이 땅에서는 너무나 힘들어져버린 자유로운 '평범'에 대한 향수를 찾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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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주옥같은 감상문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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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소설에 걸맞는 멋진 감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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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천구패 정말 한자한자 뜻을 음미하며 읽은 작품인데 무소유라네님의 감상문을 보니 놓친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듯하네요.
장르소설에 이만한 작품 찾아보기가 정말 어렵겠죠.
다음에는 또 임준욱님의 어떤작품이 나올지 아주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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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을 읽어도 이렇게 머리속에 정리하는 정도가 다르군요.... 존경스럽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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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쟁천 역시도 "모든 것은 미혹이었다"라고 말년에 한탄하였을 겁니다. 한 개인의 힘으로 이룬 평화는 곧 망가지게 되지요. 괴선에 이은 작가님의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주제가 참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역사는 말해 줍니다. 혼란하고 혼돈스럽지만 현재의 우리 대한민국 등 많은 나라가 채택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답이라는 것을요.

신선이든 신이든 역사를 이끌어 왔다면 아마도 현재의 체제에서 조금 더 나은 어떤 것일 것입니다.

쟁천구패를 읽으면서 결론이 어찌될까 궁금했는데 일단은 행복한 결말이더군요. 거기서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관료주의와 착복과 전횡이 홍락당을 지배하게 되었을 겁니다.

임준욱 님의 다음 도전이 기다려지는군요. 현실은 현실이고 무협은 무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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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선님의 생각에는 동의 하지않지만 마지막말은 동감합니다.현실은 현실 무협은 무협 임준옥님 다음글 어여 내주세요!!!!

참 민주주의의 대극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메시아주의 란건 아시죠 ^^;;;

공산주의의 대극은 자본주의입니다. 지금우리는 민주주의에 사는게 아니라 자본주의에 사는거기때문에 신이나 신선이 다루는 이데아에서 살아보고싶기도한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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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잘쓰시네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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