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전..머랄까..
작품의 성향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글들을 보면..어떤 성향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권왕무적은...호쾌함..기득권(?)..부패한 지배층(?)을 조롱하는..거침없는 행보..
그런것이 인상적이고 권왕무적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10권에서도 같은 성향을 보이죠;;
솔찍히..
중간에 그런성향이 바뀐다면;;;그건 안좋은 거라고 봅니다;;
충실이란것을 바라는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그 충실이란것이 무엇에 대한 충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권왕이...갑자기 현실과 타협을 한다든가;;;;이젠 깽판(?)보다는
적절한 화해라든가;;
를 바라는건 작품자체의 질을 떨어트리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 같은..조언이신것 같으니까요.
충실함에 대한 자세한 의견이 필요할듯 합니다.
상당히 좋은 의견이로군요
하지만 저도 뿅망치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권왕무적은 그 목적이 분명한 소설이기 때문에 극과 극의 평가를 받기 쉬운 소설이죠
상당히 단순한 내용일수밖에 없는 유쾌 상쾌 통쾌한 것을 목표로 하면서 모든 독자님들의 욕구를 충족시킬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그 극단적인 성향으로 비난을 받기 쉬울것입니다
그것이 초보 작가님도 아닌 이미 인지도가 높은 프로작가님 일수록 비난
이 상당히 거셀수밖에 없을것입니다.
권왕무적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단순합니다. 단순하기 때문에 무었보다 호쾌함을 느낄수있는것이 장점이죠
원래가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소설에서 여러가지르 바란다는것은 무리일것입니다.
그런 모든것을 충족시키는 소설을 쓸수있다면 그 작가분은 "신" 이겟죠
내용의 충실함이나 개연성을 바라는 분이 많은데 솔직히 전 도데체가 어떤 충실함이나 개연성을 말하는것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바보라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소설을 자세하게 읽었다고 자부하는데 말이죠
뭐 이런 의견들이 전부 작가님에게는 양분이 되겟죠
초우님이 다른소설을 빗대거나 다른 작가님의 소설과 비교해서 제의견을 쓰고 싶지만 논쟁이 될것같아서 그것은 포기합니다.
하지만 저도 녹림투왕같은 내용의 소설을 권왕무적과 같이 연재하는것에는 약간 불만이 있습니다.
작가님이야 쓰고싶은 이야기가 떠올라서 그 느낌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쓰신것이고 저도 그런상황이라면 그렇게 하겟지만 독자님들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겟죠, 뭐 좋은 소리만 들을수는 없는것이니까요
그러고 보니 이번권에서 아운이 단한번의 주먹질도 하지 않았군요 제가 잘못보았는지는 몰라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기 위해서인지 수련의 성과도 전혀 나오지 않아서 9단계의 벽에 막혀 이미 극에 이른 8단계의 경지를 더 할수없이 발전시킨 아운이 과연 십단무극신공 9단계를 이루었는지도 궁굼증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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