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근 몇년간의 작품중에선 그나마 주인공이 진중한 편이지요. 별도님의 글에서 자주 보이는 해학이 좀 부족해서 아쉽다는 느낌도 좀 있습니다만 그래도 재밌지요. 전 천하무식 유아독존을 젤로 좋아하긴합니다만...
거의 은퇴하신듯한 좌백, 진산을 제외하고, 요즘 제가 새 작품을 기다리는 몇안되는 작가분이죠 ㅎㅎ 특히나 장경, 별도 이 두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와 어투로 요즘보면 무협에도 장인이 생기겠다 싶습니다. 임권택이나 김기덕감독 처럼요.
시장상황이 안좋더라도 꿋꿋이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에게 작지만 큰 즐거움이 계속 되어주시길.. 너무 이기적이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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