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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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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욱 작가님 작품이라면 스토리 까먹어도 다시 읽을 만큼 가치가 있지요.그럼에도 내용정리 해주시는 작가님의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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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들도 줄거리 요약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전권이 기억이 안나면 책방에서 잠시 읽곤 하거든요
산책이야 상관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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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작가와의 만남' 때 12월중에 나온다고 하신것 때문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워낙 책을 계획에 맞추어서 내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준욱님 마저 띄엄띄엄 내시면 좀 난감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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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기절할 것만 같은 감동으로 보았습니다.
넘 멋진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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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 나왔네..'하고 꺼내서 앞장 읽다보면
누구누구를 만나서 뭐뭐한다 뭐 이런야그로 시작하는데...
그 전에 뭔 일 있었는지 기억안나믄... 난감...; 내가 몇 권까지 읽었더라..? 하는 생각도 들어서 저번에는 거금 600원을 날려서 그 전권까지 빌려봤으니... 아우..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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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줄거리 소개보다
등장인물 소개가 더 기억하기 편하고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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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내용 기억나지 않는 소설은 다시보지 않습니다. 적어도 나에겐 재미가 없었다는 반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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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야 읽다보면 기억나죠. 내용 너무 좋아죠. 시간이 충분히 있어 잘 읽었습니다 ^^
나중에 잊어먹을만 한번~~ 더 읽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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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니아가 있는지 작품이 말해 주는 작가... 저두 반햇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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