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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저도 처음 접하게 된 무협지가 영웅 문이라서 그런지 변질한 개방을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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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걸장삼은 무공에대한 비중보다는 강호행이 크기때문에 그렇게 된듯합니다. 그래서 대폭 생략이 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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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종남을 변질시키면 군림천하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 공동파를 변질시키면 천산검로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 마음이 편치 않으실테니... 어느 문파를 변질시키든 이래저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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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개방은 그다지 의와협을 실천하는 문파는 아니었답니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구걸을 하는 거지들이 무슨 의와 협을 논하겠습니까.....
오히려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악행이나 일삼지 않았다면 그나마 다행이라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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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제가 본 소설들에선 대부분 의롭게 나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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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되면 도둑질도 하고. 으슥한 곳에서 납치도 하고,
유흥가에서 행패도 부리고 등등. 할 건 다 했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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