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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8 칼클리드
    작성일
    05.11.14 13:25
    No. 1

    저도 그거 읽으면서 그런 생각 많이 했습니다. 표절이라고 한다면 사실 천사지인만이 아니지요. 천사지인도 천사지인이지만, 빙혼이란 소설도 표절되었구요. 진가소전 머 이럭저것 소설들에 등장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사실 작가분도 만나봤는데요. 작가분 말로는 자기가 읽어본 소설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했다고 하네요. 그냥 재밌게 읽었는데 근처 도서대여점에 없어서 난감... 4권 읽어보구 싶은뎅.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천사지인 배꼈다고 하시는데 그럴 만한 장면들. 점창파 멸문 장면, 경머시기랑 양은이랑 장천 대결 장면 머 그런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추풍운
    작성일
    05.11.14 14:43
    No. 2

    천사지인의 표절이라?
    글쎄요? 나도 두 작품 모두 읽어봤지만
    어째서 표절인지 이해가 되지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5.11.14 19:52
    No. 3

    딱 잡아서 표절이라고 하시기에는 증거가 부족한 듯 싶네요. 표절이라는 단어가 그리 쉽게 나오는 단어는 아닌데 자칫 잘못하시다가는 작가분이나 독자분이나 상당한 출혈을 감수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써거~
    작성일
    05.11.14 20:13
    No. 4

    표절의 의미는 알고나하고쓰는건가??쫌만 비슷하면 표절이라느니머...꼭 이런 사람들이 있더라고ㅋ그럼 님이 써봐요. 이렇게 많은 소설들 중에 한 장면이라도 비슷한 장면이 안 나올 수가 있나 그렇게 따진다면 표절한 작품들이 세상에 깔렸겠네 님아 그리고 말은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우 아무리 님의 생각을 썻다고는 하나 몇몇 써서는 안 될 코멘트가 있던데 그런 것은 쓰는게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5.11.15 00:40
    No. 5

    흠... 저도 검선지가보면서 천사지인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같은문파에, 주인공연배나 무공때문에 불만을 품고 나중에 적대적으로 되는 녀석이 한명
    그리고 겉으로는 무림맹주지만 속으로는 무림제패의 야욕을 꿈꾸고 있으며,
    한때 일시적으로 주인공의 또다른라이벌과 연합구도형성.
    이외에도 비교해보면 이것저것 닮은 장면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한장면만 딱꼽아보자면, 무림맹주인 녀석이
    주인공과 마교에있는녀석의 무공수위에 위험을 느끼고 폐관수련을하죠
    (천사지인 보신분이라면 알겁니다 무림맹주경재학이 무검완성하겠다고들어가죠)
    폐관수련하는 장소가 무림맹의 맹주수련처이며, 그곳의 입구는 바위로 막혀있고 맹주가 폐관수련하면서 나올때 십자모양으로 그곳에 구멍을 뚫는것까지 천사지인하고 똑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천사지인에서도 검선지가와 똑같이 경비병이 그걸 발견했던것같은데 이건 확실치않네요
    이정도쯤 되면 거의 표절아닌가요?
    전 그동안 이걸가지고 문제 안 삼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워포이
    작성일
    05.11.15 10:21
    No. 6

    근데...말을 너무 함부로 하시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15 14:19
    No. 7

    와사마와 동일시하다니요.. 그건 너무 심해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솔귀
    작성일
    05.11.15 16:24
    No. 8

    와사마를 너무 나쁘게 평가하는군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금포염왕> 한 작품이 와사마의 이름으로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잘못들은 다 덮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비록 작가에 대한 논란이 있긴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15 16:51
    No. 9

    8/ 저도 금포염왕이나 질풍록..등 수작을 보았습니다. 확실히..글 잘쓰는 작가가 맞아요. 하지만...공보다 과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5.11.15 22:06
    No. 10

    난 야한것두 볼만하던데...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5.11.16 00:36
    No. 11

    답글이 달렸군요.
    답글은 불허하는 게 감상란 운영원칙인지라(공지를 참조하세요.) 원래는 그냥 삭제해야겠지만, 좀 심각한 글들인지라 댓글로 보관토록 하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심판관이 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판단은 검선지가를 직접 읽은 독자들이 하게 되겠지요. 일단, 두 답글의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놓습니다. (두 답글은 삭제하겠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

    글쓴이 무상제일검
    글쓴날 2005-11-15 02:02:32
    고친날 2005-11-15 02:03:15
    읽은수 588 [ 3 K ]
    제목 [무협-감상] [re] 음......솔직히 그리 기분좋진 않군요.


    흠흠.....
    다들 너무 섣부른 판단들을 하시는군요.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으로도 사실 그다지 비슷한 구도라고 할 수 없는 내용인 것을...... 너무 억지성 강하게 말하시는군요.

    애초에 태선문과 패천마문의 탄생 배경이나 그 개파 이유에 대해서도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막에 자리한 마교와 멸망한 천사교, 그리고 이제 슬슬 밝혀지려는 사천련과 녹림72채의 비밀, 그리고 정체불명의 강시들과 그 속에 숨겨진 은밀한 단체의 등장 등등....

    뒤로 갈수록 점점 밝혀지는 비사는 그 내용이 확연히 다름을 밝혀줍니다. 이제 좀 후에 나올 5권과 6권에서는 지금까지 나왔던 비밀스런 내용에 대한 모든 것이 나올 겁니다.

    같은 문파에서 주인공 연배와 무공때문에 불만을 품고 적대적이 된다는 내용을 언급하신 분이 있는데......그걸 가지고 비슷하다고 한다면 도대체 어떤 글을 원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천사지인에서 나오던 인물은 거의 주연도 아닌 조연이었고 또한 그저 내용의 여운을 남기기 위한 내용이었지만, 제 글에서의 양은은 중요 역할로 나오며 그 좁은 아집을 깨고 크게 성장합니다. 전혀 다른 내용인데 어떻게 같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무림맹주이면서 무림제패의 야욕을 가진 자에 대한 내용은 제 것 말고도 많으며 제 글에서의 맹주는 마교의 간세였습니다. 결국 나중에 교를 배신하는 것이긴 하지만 이것부터가 완전 다르지요.

    게다가 양은과 남궁장천과의 대결구도 또한 그렇습니다.
    전 이들을 가지고 라이벌이라 하진 않았습니다. 게다가 두 사람은 패천마문과 태선문이라는 상극된 문파 소속이라는 사실을 제외하고도 상당한 밀접성을 갖고 있습니다.

    4권에서 양은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장면이 나왔지만 아직 그 기억에 대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지요. 차츰 나오게 될 겁니다.

    게다가 장천이 복수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그에 집착할 정도로 얽매이지 않을 뿐입니다. 곧 나오게 될 5권에서 개파되고, 4권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는 장천이 문파를 세우는 내용 또한 그러한 복수와 가문재건의 절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헌데 이것을 가지고 장염 따라잡기라고 하시면 무조건 복수에 미친 주인공을 만들어야 천사지인과 같은 주인공이 아니라는 의미인가요? 전 어디까지나 침착하게 걸어나가는 도덕적이고 정상적인 인물을 그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경영도의 폐관수련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천사지인은 제가 쓴 내용과는 다릅니다. 경영도는 어디까지나 천사지인에서의 무검이 아닌 어검술을 성취했으며, 또한 폐관수련처에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어검술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경영도는 자신의 의식에 대한 대오각성을 합니다. 그저 추잡한 욕심과 야욕 정도에 불과하던 그 의식이 하나의 야망으로 발전하지요(야욕은 그저 스스로의 욕심을 채우는 바람이지만, 야망은 뭔가 큰 뜻을 이루겠다는 것으로 그 근본 자체의 의미가 다릅니다.)

    게다가 저의 상상력으로 의형강기에 어검술을 더하여 만든 십자천강의 발출했던 장면을 가지고 비슷하다고 하시면 저로서도 굳이 대답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군요.



    하여간 제 글을 읽고 실망하셨다면 저로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읽지 않으시면 될 것을 가지고, 와룡강님의 이름을 거론하며 저를 무슨 4대공적으로 꼽는다는 말은 좀 심하시군요.

    님의 정중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1 점소이무적 2005-11-15 18:26:31 [del]
    음..안보면 그만이라... 맞는 말이긴 한데 .. 독자된 입장에서 기분이 영...

    2 무상제일검 2005-11-15 18:52:15 [del]
    <점소이무적>님....

    솔직히 작가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맘에 안 든다고 제 글을 욕하는 분에게 제가 더 뭘 말하겠습니까?

    그저 마음에 안들면 보지 말라고 할 수밖에요.
    소수의 몇몇 분을 위해 제가 쓰는 글을 바꿀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그냥 제 글이 안 든다면 책을 접어달라고밖에 할수 없습니다.

    3 흑염기사 2005-11-15 19:47:50 [del]
    마음에 안 들면 읽지를 마라..
    수많은 독자들의 댓글 중 가장 꼴불견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던 저 대사를 작가로부터 듣게 될 줄이야..

    확실히 비평을 작가로선 받아넘기기 어려운 표절이란 것을 문제로 삼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겠지만.. 보기 좋지는 않네요

    아무리 심한 비판이라해도 그것을 자신의 약점을 짚어주는 고마움으로 여기고 기쁘게 받아들여 반성하고 자기발전하여 필력을 완성해가는 게 작가의 제대로 된 자세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무판에 감상 추천뿐만이 아닌 비평 또한 정식으로 허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4 무상제일검 2005-11-15 20:33:57 [del]
    <흑염기사>님!

    솔직히 욕하는 것을 그저 좋게... 고맙게 받아들이라는 것은 무리군요.
    작가도 어디까지나 성질 있고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비평도 아닌 비난이나 다름없는 글을 태연하게 받아들일 작가는 없습니다. 작가가 무슨 성자도 아닌데 남이 욕하는 것을 가만히 듣고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저보가 작가의 제대로 된 자세라 하셨으면,
    작가를 비난하고 욕하는 독자는 독자로서의 제대로 된 자세를 못 갖춘 것이 되는군요.

    그런데 그런 사람은 그냥 두고 왜 작가만을 자꾸 핀잔 주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저로서는 상당히 기분 나쁘군요.

    게다가 여기는 비평이나 비난이 금지된 곳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태연하게 올린 것도 잘못된 것 아닌가요?

    5 갑각나비 2005-11-15 21:58:22 [del]
    갑자기 예전 송백1부마지막권나왔을때..
    무상제일검님이 딴지걸어서
    백준님 열받았을때가 생각나는군요
    모 정도의 차이야 있겄지만
    아무튼 그렇다는것입니다.

    6 흑염기사 2005-11-15 22:06:22 [del]
    쩝.. 작가에게만 뭐라하는 모습이 되었나요. 죄송합니다.

    확실히 일소님이 올린 글은 심한 면이 있습니다. 제가 검선지가를 보지 않아서 천사지인에 어디까지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가님이 표절 아니라고 하시니, 일소님이 사과해야 한다는대는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작가님께서도.. 이런 비평글이 올라온다해도 좋게좋게 넘길 방법은 많습니다.
    -이런이런 표절이라뇨^^;; 아닙니다! 뒤로갈수록 달라질테니 그저 꾸준히 부족한 제 작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__)-
    이런 식으로 넋살 좋게 넘기시는거도 괜찮고요..
    거기다 댓글로 남기셔도 충분한 걸 리플이라는 과잉반응까지 보여주셔서.. 보기가 좀 좋지 않았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좋은 사람이어야 하는 듯, 작가라면 독자에게 완벽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줬음하는 바람입니다.

    7 전차남 2005-11-15 22:17:59 [del]
    사실진위여부를 떠나 이런식으로 답글을 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댓글을 이용해주세요. 다들 고무판이용 방침을 알만한 분들이..


    글쓴이 一小
    글쓴날 2005-11-15 21:51:46
    고친날 2005-11-15 21:57:22
    읽은수 137 [ 1 K ]
    제목 [무협-감상] [re] 음......솔직히 그리 기분좋진 않군요.


    일단 주제 넘게 공적이니 뭐니 해서 비난하였음을 인정하고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하지만,표절에 대한 저의 생각은 확고하므로 이에 대한 사과는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일단 저는 독자로서의 판단이었기에 천사지인의 저자 이신 조진행님께 메일로 문의를 정식으로 드릴 것입니다.조진행님이 검선지가를 읽어 보시고 이에 표절이 아니라고 답변 메일이 오게 되면 정식을 그때 사과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저는 표절이 아니라고 하시는 검선지가의 작가님께 한마디 드리고 싶군요.저는 대략적인 줄거리를 표절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천사지인의 굵직한 장면들이 참으로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거기서 4권까지만 읽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말씀하시는지...네권은 적은 내용이 아닙니다.작가님께서 몇권까지 쓰실련지 잘 모르겠지만 섣부른 판단이 아닌 확신을 갖고 문제 제기를 하는 바입니다.

    천사진인의 곤륜파 장문인(곤륜파인지 너무 오래 되어서 잘 모르겠군요)이 죽음 가운데 깨달음을 얻어 '잊으라'를 크게 외칠때 전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죽어가면서도 무수한 제자들과 사문이 멸문 당하면서도 그 순간 '도'를 깨달은 진짜 도인의 모습을 머릿 속에 그려져서 였죠.그러나 님의 소설에서 점창파 장문인이 '잊으라'를 외칠때 전 화가 많이 날 뿐이었습니다.

    요즘 대법원에서 모 드라마 묘절시비 가려졌습니다.그 옛날 '사랑이 뭐길래'의 대사와 상황등을 조금씩 섞어었죠.사랑이 뭐길래가 승소 했습니다.저는 검선지가는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표절에 대해서는 조진행님의 답변을 듣고 사과드릴 일이 있으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1 전차남 2005-11-15 22:17:39 [del]
    사실진위여부를 떠나 이런식으로 답글을 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댓글을 이용해주세요. 다들 고무판이용 방침을 알만한 분들이..

    2 PostivMind 2005-11-15 22:49:47 [del]
    푸ㅎㅎㅎㅎ 그럼 이젠 무상제일검은 명예회손죄 들어가는겁니까?
    풉 진짜 뭡니까 이게 너 저 분 하 게... 다들 그만들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5.11.16 17:24
    No. 12

    대놓고 표절이라는 건 좀...
    저는 연재분을 다 읽었지만 절대 표절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천사지인에 비해서 별로 도학적인 부분은 별로 없습니다.
    그저 주인공을 신비화하고 그에 대항항는 악역을
    부상시키기 위해 검선을 내세우는 것이지,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읽다보면 왠지 설정집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표절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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