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상계무적이 그런면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갑자기 주인공의 성향을 바꾸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그냥 그대로 작가님이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저는 상계무적도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작품도 나올 수 있고...
저런 작품도 나올 수 있습니다.
무조건 도덕적인 작품과 도덕적인 주인공만
나오라는 법이 있습니까?
악인이어서 통쾌한 무협도 있고...
상계무적처럼 철저하게 여자를 이용하던...
어떤 것을 이용하던...그런 주인공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여자를 이용하더라도...
조금씩 주인공이 점점 더 인간적인 면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들에게도 너무 냉정하고 계산적으로 굴지 않고...
믿음으로 그들을 매혹시키는 그런 주인공으로
점점 더 변해갔으면 합니다.
이것만 잘해도 상계무적은 성공한 작품으로 남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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