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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우리가 죽어서 므흣한 일을 못한다는 단점빼곤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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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와 청산의 사랑이야기보다..
오히려 지겹다고들 말하셨던 1권의 사랑이야기가 더 좋았는데..ㅜ.ㅡ
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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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권 넘기기가 상당히 힘들죠ㅋㅋ(저역시 1권만 3번빌렸음-0-)
완결까지 보고난다음 1권내용을 생각하면
꽤나 재밌는 내용이긴 하지만 처음 보는 입장에서는
재미없게 느껴지죠... 1권보고 접으신분들께선
다시한번 책을 들어보시는것이 어떨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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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다른 관점인데요. 소재(무술과 주술의 만남?)가 좀 특이하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 전개가 느슨한 편이고...끝으로 가면 너무 먼치킨으로 몰아가는 것 같습니다. 80년대에 읽었던 고무협으로 돌아간 것 같은....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봤지만, 끝까지 좀 지루하고 느슨하더군요.(지난주부터 어젯밤까지 여섯권을 쭈욱 이어서 봤는데...) 제가 좀 긴장감있고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소설류를 좋아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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