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님 초기작 몇 편 보니 저와는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안보다가 무림포두 평이 워낙 좋아서 한 번 봤는데 딱 제 취향인겁니다. 그래서 무림포두 직전 출간작(제목 생각 안남)을 봤는데 4권에서 중도 포기...
무림포두 부터 스타일이 확 바뀐겄 같습니다. 다음 작품 염왕도 기대하고 있는데 모았다 볼려구 아직 시작 안했습니다.
그런 필력을 가지고 그 정도 밖에 못찍어낸다고
제가 욕하는 몇 안되는 작가분입니다.
저는 욕하지만 실제로는 칭찬일 수 있죠-_-
기대치가 높다는 반증이니까요.
이미 연치도 되시고 경력도 되시니
더이상 발전이 안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슬픕니다.
태양바람 이후로 확연한 하향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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