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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줄로 요약한다면..
쥔공은 병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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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이쁘면 용서가 된다니....그건...그건...외모지상주의...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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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이쁘면 용서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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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이쁘다고 여자냐~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오르네요 ;;
속뜻은 아마도 여자는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고와야 한다는 뜻일듯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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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저희 선생님도 그러시던데 미녀는 태어날때부터 좋은 것만 보고 자라서 마음도 곱지만 추녀는 못볼것만 보고 자라서 사납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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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인물들이 '로보트'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_-;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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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안쓸수 없게 하는 감상평입니다.
나도 그안에 뭔가를 담아놓고 뭘 담았는지 모르는데 정확히 정리를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과 에필로그의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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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저의 조크를 보고 심적 타격을 입으신건 아닐지 걱정되는군요.
작가님의 글은 제 입맛에 딱인듯 싶습니다.
앞으로도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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