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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설서린

제가 좋아했던 책인데 10권에 들어서서는 조금 안타까움을 느꼈던것 같아요.
허무하다면 허무할 수 있는 결말.
하지만 그 분만의 분위기겠지요.
조금 슬프고도 왠지모르게 고독한(?) 분위기의 책을 보시는 분은..
읽으시면 후회하시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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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전아직못읽었지만 엽수낭랑은어떻게되죠? 전그게제일궁금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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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한 것과 다른 진실을 보았을때 느낀 충격에서 벗어날수 있는 사람은 외계인을 보아도, 도플갱어를 만난 충격도, 범인은 절름발이란것을 영화표 구매후 들은 사람들에게도 모두 즐거움으로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범인이 절름발이인건 유주얼서스펙트인거 같은데
나머지 두개의 영화는 머죠?
제가 반전영화를 좋아하거든요(거의 반전영화만 찾아디님..)
영화제목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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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흠 나름대로 신선한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10권에서 제이존이 등장할 때 제이존과 마단주의 관계 및 현문과 마단의 관계를 쉽게 짐작할 수 있었기에 반전의 묘미는 떨어졌지만
어디까지나 마단과 현문의 목적은 절대무의 완성이란 것에 조금의 의심조차 없었는데 의외의 목적에 조금 놀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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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선뜻 떠오르지 않고 도플갱어는 식스센슨가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식스센스를 도플갱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아, 궁금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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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에 대한 진실은 그냥 X-file의 영화 fight the future를 얼마전에 보고서 쓴거고요, 도플갱어는 여기저기서 줏어들은걸 그냥....하하
무협과는 전혀 상관없는 소재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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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까지 읽었는데 ..10편이 마무리라니..이상하군!!!!!!!! 2부가 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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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10편 완결입니까~~~~~~~~~~

아아아아아아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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