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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7.17 18:57
    No. 1

    흠 개인적 취향에 차이라 머라들일 말씀을 없지만요... ^^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여.
    작가의 서문에 나왔듯이. 수담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사라전종횡기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말로하지말고 주먹으로 하자:
    종횡기는 촌놈 장소열의 강호행보 그리고 수많은 군웅들이 펼쳐가는 대서사시로 표현할수 있습니다.
    만일 촌놈 장소열이 :씨팔 다 덤벼" 이렇게 하지않고.
    덤비시렵니까? 아니면 낭자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곱디 고운 표현으로 소설을 이어간다면 전혀 작품과는 어울리지 않게 되겠지요.
    일반분들 친구사이에서 비속어 은어 많이 사용하지 않나여?
    친한친구일수록 그렇기도 하지만 제 생각엔 그런 과격한 언어도 하나의 정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작품속의 장소열이 되어보십시요라고 말입니다.
    장소열이 되어 주위의 친구들 그리고 수하들과의 의리 사랑.....
    아마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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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청운지몽
    작성일
    04.07.17 19:10
    No. 2

    음..물론 비속어가 등장하지 않는 무협소설은 거의 없겠지요 그런 것들을 적당히 사용해주면 또 나름대로의 감칠맛나는 요소가 될 수도 있구요
    근데 예를 들면 쓰바..나 기합 뭐..이런 것들이 잘 나가던 분위기를 상당히 깨는듯한 느낌을 받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제가 좀 까다로운 식성인가 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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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리후
    작성일
    04.07.17 21:07
    No. 3

    이런말씀드리면 이상할지모르겟으나
    여기서배경은 절대무,절대조직 무불련시대로서 한마디로 개인은 없구
    무불련이란 절대조직만존재합니다 .
    요즘으루 말하면 군대하구 비슷한개념이겟지요
    그러다보니 좀막말도나오구 하지만 6권중반쯤가면 절륜마라랑 대결할때보면 예전 낭만시대를 더그리워 하면서 그시절이 진정무 와 협객의
    시대라구 생각하는장면두 나오지요...
    제가말하구 싶은것은 다시금 읽어보세요 잼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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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7.17 23:31
    No. 4

    저도 예전에 상당한 기대를 안고 본 적이 있었는데....
    제 취향, 제 타입은 아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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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07.18 03:40
    No. 5

    제가 3세대 무협중에서 잘쓰는 작가나 기대가 되는 작가라고 보는 사람은 아직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담옥은 그중 한 사람입니다.
    능력있고 잘 씁니다.
    너무 느려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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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팬텀소드
    작성일
    04.07.18 11:43
    No. 6

    사라전종횡기가 정통무협이 아니라는 편견을 버려요!
    3권이면 월락교풍벽대전이 시작되기 바로전이네요.. 4권까지 읽어보시고 다시 마음을 정하시길.. 저도 인터넷 연재분으로 3권인가까지 보다가 4권 빌리러 책방으로 뛰어갔고 5권은 없어서 영풍문고로 담날 사러 갔다는.. 물론 인터넷주문은 바로 했음은 물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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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등선
    작성일
    04.07.29 15:33
    No. 7

    ㅋㅋㅋ 금강님 말씀이 맞습니다...
    느려서 그렇지...필력은 타고나신듯...^^*

    굳이 사라전 종횡기를 다른 작품과 비교하자면..
    유재용님의 "청룡장"과 비슷한 쪽으로 분류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청운지몽님께서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의
    무공과 상황을 주로 이끌어가는 정통무협을 좋아하신다고 하셨으니..
    현대전을 상상케하는 집단전과 전략적 대립 전개가 자주나오는
    사라전종횡기는 좀 안맞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좀 의외인건...
    청룡장이나..사라전종횡기에는 정통무협 마니아를
    흥분케할 충분한 박력과 무공적 요소와 인간미가 오히려
    구무협보다 더하게 느껴질만큼 작가님의 필력이 녹아있는데..
    아직 그걸 발견하지 못하셨나보네요....

    큰 취향의 차이가 아니라면....
    최근의 여러 작품중에서도 사라전 종횡기를 윗선에 놓기를
    전혀 주저하지 않을만큼의 수작이라고 강력추천합니다.

    소열 홧팅....!
    깨달음을 통해 무공을 좀만 더 올려주면 금상첨화일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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