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아..
보표무적
개인적으로 주인공 우이의 정신연령이 나보다 낮은거 같아서 싫음
대풍운연의
개인적으로 보다가 눈아파서 1권보다가 덮음
사라전종횡기
개인적으로 괞찮은 작품인거 같은데..2권보다 그만 봄
패왕초인? (초이가 아니엇던가요?)
개인적으로 복수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음..복수자체를 부정함...3권까지 보다가 포기
경혼기
안봤음
자객왕
개인적으로 1권보다가 왜 저렇게 주인공은 행동할까? 라는 의문만을 가지고 2권에 손길이 안감
풍운제일보
개인적으로 어쩐지 주인공이 좀 우유부단?(한건가?)해서 좀 짜증남.. 6권까지 보다가 포기
아수라
개인적으로 어쩐지 나한테는 별로 안맞는 소설..5권까지 보긴 봤는데..다음권이 손길이 안갈것 같음
대형설서린
개인적으로 이것도 주인공이 이상함 죽은여자만을 바라보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할까? 그런데 보긴계속 봤는데..5권까지 본거 같음..그런데 동생이 안빌려와서 안본 작품
쟁선계
개인적으로 무언가가 느껴지지는 않지만 좋은 소설이라고 단언
망자의 검
책방에서 구경도 못해봤음
표변도
개인적으로 가벼운게 아니라 이상한거 같음..운곡씨 작품인지 의심이 감
촌검무인
개인적으로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 안됨. 좋은작품이라는 것은 인정
황금인형
개인적으로 볼만한 작품..다 봤는데..완결권?만 못 봤음..책방에서 사라져서..
괴선
개인적으로 1권보다 포기하고 다시본 처음있는 경우의 소설..무언가가 느껴지게 썻다고는 인정 못함..분명히 개인적
성라대연
책방에 없음
제가 10대인데..님이 말씀하신 작품을 보고 이정도 밖에 느껴지지 않았네요..
서태수님.
"지금 이 순간 꼭 읽어 봤으면 하는 무협소설"을 십대들이 보았으면 하셨는데요..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10대들에게 이런 소설을 보라고 좀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거의 불가능입니다.. 불가능..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지 마시고
10대들에겐
'지금 그 자리 그 수준에서 가만히 있지 말고 좀 더 좋은 것, 좀 더 나은것을 봐라'라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0대들의 문제는 그 수준에서 더 발전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으로 봅니다.....전
좀 더 나은것, 좀 더 수준 높은 것을 바라지 않고 말이죠..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지금 10대들과 저는 거의 10년 정도의 연배차이가 있을 따름입니다.
제가 겪어온 과정을 지금의 십대는 겪지 않을까요?
어릴적 추석날만 되면 왜 우리 집은 오후 3시 경에 제사를 지내느냐고 입이 한사발은 튀어나오곤 했습니다.
그 시간이 되면 으레 성룡의 코믹무협이 방송되곤 했습니다. 지금은 제목도 기억나지 않지만 "사제출마", "소권괴초" 같은
영화들이죠.
절을 하면서도 고개는 텔레비젼에서 떨어질줄 몰랐죠.
그렇게 무협이 뭔지 조금 알았고, 중 2때, 금강의 발해의 혼, 김용의 소오강호를 통해 본격적으로 무협이 저의 일상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좀 더 나은 작품을 찾기위해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었지요.
주삣 주삣 아저씨들의 눈치를 살피면서, 대본소에 있는 세로로 된 박스무협, 와?누구의 음란무협 그리고 이재학의 무협 만
화까지.
이 세상 무협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은 모두 뒤적여 봤다고 해서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때는 정보라는 것이 전무한 실정이었죠.
물론 90년대 초의 저와 지금의 십대를 단순 비교할 순 없겠지요.
그렇지만 그때의 저처럼 좋은 글에 목 말라하는 십대들도 무수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저는 그들에게 제가 좋은 글이라 생각하는 작품을 소개하려는 것 뿐입니다.
제가 할일이 없어 아까운 시간을 투자하면서까지 글을 올리겠습니까?
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무협을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이 좀 더 쉽게 좋은 글을 구해 보기를 희망하기 때문입
니다.
더욱이 제가 좋은 글이라 평한 대부분의 작품이 객관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글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
다.
꼭 이런 글을 읽어라 하는 강요가 아닙니다.
십대가 보기에 어려운 글이라구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제 또래들과 선배들은 제가 언급한 작품들과 견줘 결코 쉽지 않은 중국무협을 어떻게 읽어 왔겠습니까?
스피디한 세상의 변화가 글을 읽는 풍속 역시 스피디하게 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여유와 약간의 인내력을 가지고, 속독하는 버릇을 조금만 줄인다면 어렵게 읽히는 무협소설은 없다 라는 것이 제 생각입
니다.
그리고 저(10대)가 읽어봤지만 위의 견해에 동의 할 수 없는 소설 평 몇개가 있네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황금인형 : 분명 요즘 양산되는 소설 중에서는 보기 드문 글이지만 '장경'이라는 이름을 보고 선택한 저는 많이 실망.... 마지막권에서 너무 사건과 갈등들이 쉽고 간단하게 풀려버린듯. 성인학과 소교주의 이해할 수 없는 감정변화 라든지....
대풍운연의 : 제가 금강님의 소설은 아직 두개밖에 보지 못했습니다만... 두 소설 다 마무리에서 벌려놓은 일들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대풍운연의에서도 몇몇 인물의 행방은 언급조차 되지 않고, 다수의 인물들이 기대만큼의 비중을 채우지 못하고 사라져간듯..(특히 감천형의 사제..이름이 뭐더라...;;;)
대형설서린 : 제가 본 설봉님의 소설 중 가장 실망스러운 작품. 느린 진행속도덕분에 설봉님 특유의 스타일과 문체가 전혀 빛을 발하지 못한 느낌.
현실도피처는 아닌듯.
그렇기로 따지자면 드라마,영화 모두 현실도피라고 해야죠
진정한 현실도피처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향정신성의약품과 본드, 부탄가스흡입.
나를 망각하고 지긋지긋한 현실로부터 벗어나고자 강한 자극을 원하는 그런것들. 그게 현실도피처죠.
어째서 무협이 현실도피라고 매도 당해야 됩니까.
편견도 그런 편견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 하루 13시간, 한달 2일 쉬며 일합니다. 현실이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벗어나고픈 욕망도 없어요.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고자 노력할 뿐입니다. 그리고 무협도 열심히 봅니다.
그리고, 확실히 요즘 십대들의 취향이 평준하향화 된건 확실합니다.
초등학교때 동화 읽은 이래로, 고전을 읽은 학생이 많지 않을걸로 확신합니다. 고전을 통해 좋은 문장을 접해보지 않으면 눈이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헤밍웨이,셰익스피어,도스토예프스키,한국단편문학들...
온고이지신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듯 싶습니다.
십대는 아니지만 몇개월전까지 십대였습니다... ^^;;;
위에 열거하신 작품들이 그렇게 어렵다고는 생가되지 않는데..
물론 십대 독자들 대부분이 무협을 처음 접하시는 분이 많아서
그렇다고 할수도 있지만 대개 1년정도 무협 소설을 읽다보면
볼만한 소설들을 자연스레 찾게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읽었는냐.. 재미없었느냐를 떠나서
세대간에 차이는 있는가봅니다. 저는 열거하신 작품들이
좋은 작품임에는 분명하지만 태수님처럼 평가할 수는 없을거
같네요.. 하나 하나 설명하자면 돌 맞을거 같아서..
한 마디만 하자면.. 저는 송진용님의 풍운제일보를 그리 높게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그분의 몽검마도는 제가 본 무협소설중
기억에 남는 작품들중 하나입니다.. 제가 단순히 읽기 어려워서
그런게 아니라는 말씀 ^^ ㅋ.
위의 책들을 저는 20대와 30대에 읽어보길 권합니다.
10대에 저 많은 책들을 모두 읽으려면 많은 시간을 소비하겠지요.
현실적으로 10대에 위의 소설을 모두 읽는 것은 조금 역불급의 현실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다만 20-30대의 여가시간이 충분한 분들께 위의 글들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왜 10대에 읽어야 할 책들일까요?
글쓰신 분이 20대여서 그런가요?
10대와 20대의 차이가 뭔지?
그리고 제가 지금 30대가 되어서도 내가 20대일때와 다른점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50대에서 바라보는 10대와 20대가 차이가 있을지?
80대 할아버님께서 보신다면 10대나 20대 30대 다 그만그만한 자잘한 나이일뿐이겠는데.
위에 댓글로 달린 10대분들의 글에서 그런 반감이 묻어나는 듯 합니다.
참고로 사회에선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죠.
10살차이는 그냥 친구먹는다는......
그냥 10대들이 보았으면 하는이라는 제목이 맘에 안드는 30대가 적어봅니다.
사족-비뢰도에 대한 10대의 호평이나 그런 등등의 일들에서 고무림의 분위기가 10대들의 시각에서 그들을 바라보기보다는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그들에게 강요하는 분위기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좋은 현상은 아닌듯 합니다.
성라대연, 장경 작
복잡한 내용 , 역사를 너무 상세하게 설명하여 10대에게 지겨움을 자극하는 소설 판정.
괴선, 임준욱 작
과연 임준옥 ;ㅁ; 거부할수없는 포근함과 새로운 무협소설의 구도제시(?);; 특급 권장 ;ㅁ; (참고 - 1권은 훑으시고 2권부터 진정한 재미가;;)
황금인형, 장경 작
구경도 못해봄;
촌검무인, 임준욱 작
먼가 아쉬움이 많이남는 ........여운이 남지만 역시나 포근함이 있음
표변도, 운곡 작
잃다가 포기해 버린...조금 그런 작품.....
망자의 검, 춘야연 작
복수극을 저리가라 우 ;ㅁ; 살인이 지겹다 ㅠ_-
쟁선계, 이재일 작
영웅들 별들의 축제~, 읽어볼만함 권장 ;ㅁ;
대형 설서린, 설봉 작
설봉님의 이름이 아깝지 않은 작품 , 허나 먼가 ....빈듯한...
아수라, 한수오 작
몇 안돼는 녹림을 다룬작품 , 거대한 두 세력 그리고 그 사이에 낀 녹림..... 여튼 이것도 권장합니다 ;ㅁ;
풍운제일보, 송진용 작
알수 없음 .... 무엇이 무엇이고 저것이 저것인지... ;;;
자객왕, 무악 작
오오오오 , ! 명작 , ! , 이미 산에서 동물을 잡으면서 가히 금강불괴(?)를 이른 주인공 ;ㅁ; 십대자객인 형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쏠솔한 재미;; 추천;
대풍운연의, 금강 작.
허어억 ~ ,2권을 읽다가 포기한 ㅠ_- , 도저히 어떤 구도인지 잡을수 없는 상상초월의 ;ㅁ;
사라전종횡기, 수담옥 작
남자라면 한번즘 봐야할 ;ㅁ; 가슴을 뛰게하는 그런작품....
패왕초이, 류진 작
일인무적? 잊어라 패왕초이는 그것을 몇배로 뛰어넘는다 ;ㅁ;
경혼기 - 지존록, 풍종호 작
구경도 못해봄;;;
보표무적, 장영훈 작
1권 을 보고 2권 띵가버렸다! 그떄까지 나온 3권을 한번보자씩으로 빌려보고 반해버렸다! ,
대충;;; 대략 이렇지요.... 아 참고로 저는 아직 쌩생한 10대랍니다 ㅠ_-
커험; 이 소설들이 방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ㅁ; 날짜만 잘 잡고 시작하신다면야 - _ - ,;;; 하하하;;;;
저는 이만 ㅠ_- 야자에 지친 몸을 이끌고 취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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