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만 가면 명작 소리 꽤나 들을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필력이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근 1년 이내에 이 만큼 후덜덜한 분은 못봤습니다.
글 쓰시는 스타일이 왠지 시나리오를 보는 듯 장면전환도 거침없고 스릴러를 다루시는 부분도 오히려 영화나 만화 시나리오 쪽으로 가시면 대성하실듯한 재능이 엿보였습니다.
오랜만에 읽으면서 시간 가는줄 모를 작품을 찾았습니다.
조아라 베스트가 조작된거같아서 잘 안가는데 이건 완전히 대박작품
이군요.43편까지 나왔는데 근 소설2권분량이네요.
흔히 타임패러다임을 퓨전으로 잘 버무려서 무척 흥미롭게
전개되네요. 정말 출판하면 성인들에게는 바로 먹힐거같은 내용입니다.
추천해주신분 ㄳ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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