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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 세검(洗劍)
    작성일
    04.02.14 00:31
    No. 1

    말씀하신 부분 중 새로운 문파와 무공의 설정...이란 대목.
    정말 공감합니다.

    특히 남해삼십육검에서 해남도라는 섬을
    마치 실존하는 곳처럼 그려낸 솜씨에는 감탄할 따름입죠...

    그 이후 설봉님의 소설에 좀체 손이 안가는 것도
    아마 비건님이랑 비슷한 이유때문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기가기
    작성일
    04.02.14 01:41
    No. 2

    설봉님 초심으로 돌아가야해요
    처음 산타 쓸때쯤으로요 지금나오는 글들은
    꼭 습작가들의 글에 조금 덧쒸우는거 같해요
    내용 질질 끌고 ........
    남해삼십육검.추혈객.또뭐지 최근에 나온책들 보면
    정말짜증나요 책읽다 잠이 깹니다(짜증나서)
    한장면이 왜그리 오래갑니까
    그리고 상황설정이 앞뒤가 안맞아요
    책그만쓸때 됬나......내공이 바닥났나(주화입마든거같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앨류
    작성일
    04.02.14 07:23
    No. 3

    3번은 정말 공감합니다..
    사신, 추혈객, 대형 설서린, 남해 삼십육검, 천봉종왕기등을 봤는데..
    다 비슷합니다. 확실히 좀더 다양한 주제로 나아가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설봉님의 장점중 하나가 더있습니다
    독특한 문체..이상하게 정이갑니닿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4.02.14 09:28
    No. 4

    설봉님의 간결하고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문체는 정말 정이 가죠.

    정말 좋아하는 무협 소설 작가님입니다. 제 아이디만 봐도 알수 있죠.

    설봉님의 작품은 항상 초반엔 기대 이상의 재미와 몰입감은 안겨주지만

    후반이 갈수록...좀 늘어지고 미흡한 부분이 느껴지죠.

    좀더 힘내셔서 훨씬 더 좋은 작품들 쓰실길 바람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파천검선
    작성일
    04.02.14 10:23
    No. 5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2.14 11:10
    No. 6

    흠.. 비건님 정말 글을 잘 쓰시는 군요..^^
    정말 공감 공감 그리고 또 공감가는 표현들이..와닿네요.

    마지막에 '이 시대에 다시 없을 최고의 무협작가'중의 한 분이라는 점...
    저 또한 설봉님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특히나 최근에 나온 사신,대형 설서린,추혈객등을 읽으면서) 많이 아쉽고 섭섭한(?) 부분(비건님이 너무 잘 찝어주셨던..^^;;)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설봉님은 설봉님, 설봉님의 작품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행복이지요.. ^^*

    처음 좌백님의 작품들을 읽고, 또 진산님의 작품들을 읽고,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셨던 용대운님,금강님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무협에 한창 빠져들다가 설봉님의 천봉종왕기,독왕유고,산타등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그 충격(?)이 생각납니다. ^^;;
    뭐랄까..다른 작품들과는 너무나도 독특했던, 읽으면서 너무나도 빠져들게 만들었던 그런, 독특한 긴장감들..
    그 후로 광팬이 되어서 동네 책방,만화방 다 돌아다니면서 설봉님의 작품들을 찾을려고 너무나도 노력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요즘 나온 사신,대형설서린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신, 대형설서린,추혈객, 이런 소설들은 아직 무협에 눈을 뜨지 못한 주위분들에게 권해보면 정말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제 약혼녀에게 (정말 무협소설의 무자도 모르던;; 로맨스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은 정말 좋아하던;;) 설봉님의 사신과 대형설서린, 초우님의 호위무사를 사서 선물했던 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대형 설서린과 사신을 호위무사보다 더 재미있게 봤다고 했던 적이..^^;;
    요즘은 제 약혼녀도 설봉님의 팬, 그리고 무협소설의 팬이 되어 열심히 무협을 읽고 있답니다. ^^

    아..설봉님께서 부디 이런 비건님의 글 같은 멋진 감상/비평 글을 보시고 또 설봉님만의 멋진, 더 좋은 작품 써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와이키키
    작성일
    04.02.14 22:50
    No. 7

    오랜만에 보는 균형잡힌 비평입니다.
    이런 비평이라면 보는 이의 눈이 즐겁고, 작가에게도 큰 도움이 되죠.
    되도록 이런 식의 비평이 늘어갔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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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불사조
    작성일
    04.02.15 01:32
    No. 8

    설봉님에대한 님의 평가, 공감 가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평소 아쉬워 하던 부분을 잘 지적해 주셨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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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우놔군
    작성일
    04.02.15 22:57
    No. 9

    사신 초보자에게 권하면 1,2 권 읽다가 때려칩니다...(제 친구가 그랬음..)재미가 없어서? 절대 아닙니다....
    그 친구 왈이...어려워서 못 읽겠다더군요....먼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먼 놈의 한문이 일케 많냐고 저한테 욕하더군요..ㅡ,.ㅡ;...그녀석...한참 후에 무협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된 다음에 사신을 다시 빼어드는걸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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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강쪼무적
    작성일
    04.08.11 08:14
    No. 10

    저희 누나도 사신 처음에 잼없따고 절 죽이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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