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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3.08.02 01:17
    No. 1

    제가 전에 봤던 글이 뭐지? 하며 글을 쓰고 찾아보니(순서가 어긋난-_-;) 바로 다음장에 있었네요 ^^

    작은속삭임님(맞나요? ^^;;;)의 글에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우선 여백은 많습니다. 뭐... 정말로 허접스러운 판타지, 혹은 몇몇 글들과 비교를 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일반적이라고 생각했을 때 분명 여백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페이지에서 엔터를 치지 않고 줄을 넘긴, 그 줄의 끝까지 글을 써진 것이 반이 채 안되는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책은 반납한 상태로 기억에 의지한 것입니다)

    하지만 글 솜씨가 없다던가 줄 간격 늘리기 중 최악이였다 등의 말씀에는 수긍하기가 힘드네요. 줄 간격은.. 그냥 요새 나오는 환타지의 평균적인 느낌이였구, 글솜씨는 매우 좋으셨었습니다. 어찌됐든 일권 읽고 바로 이권 빌리느데는 별로 주저함이 없었으니까요 ^^ (사실 2권에선 그런 리플들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_-; 2권에도 있어 정말 놀라 페이지를 확인하니 250페이지까지여서 기억하는 거거든요-_-;;)

    여하튼 만화같은 글, 무림문파! 읽으셔도 큰 후회는 하지 않으실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뿌숑
    작성일
    03.08.02 02:54
    No. 2

    머라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8.02 03:29
    No. 3

    뭐가 뭐라는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알군님의 말씀... 재가 볼 때 충분히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영호바람
    작성일
    03.08.02 03:30
    No. 4

    유천님의 말씀...모르겠어요 ㅠ_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8.02 03:34
    No. 5

    저도 제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ㅠ
    근데 옆에 아이콘 진짜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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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강호인
    작성일
    03.08.02 09:52
    No. 6

    "묵향과 맞짱 뜨려고 비무첩을 돌리신 느낌입니다"
    허허.. 표현이 참 재미있으시내요.

    감상감사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8.02 11:50
    No. 7

    묵향과 맞짱 뜨려고 비무첩 돌리는 느낌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죠?
    아..이해가 안되네..그리고 군문에 복수이야기 나오면 다 용비불패랑
    비슷한가요?
    그러면 마창은 용비불패 그대로이겠네요?
    마창은 군문에 복수에, 또 쥔공이 용비처럼 창을 무기로 쓰는데?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참 이해안되게 말하시지 마시고 제대로
    설명이나 반박좀 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3.08.02 12:31
    No. 8

    아침에 들어와 리플을 보니 참.. 가슴이 아프네요 ^^

    이해가 안가신다는 분들을 위해 짧게 요약하자면 무림문파는 내용도 괜찮고 작가분의 글솜씨도 있는데 너무 글 늘리기가 심한 점이 실망이다 입니다. 이제 이해가 가셨는지요.

    그리고 색황님, 작정하고 시비를 거시는데 이해안가게 말 안하고 제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엔 비유같은거 안할테니 잘 보시지요.

    우선 묵향과 맞짱 뜨려고 비무첩 돌린다는 얘기부터 설명해 드려야겠죠? ^^ 묵향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묵향이 2부로 넘어오면서 전에 유례없던 글 늘리기를 시행했죠. 6권부턴가 7권부턴가로 기억나는데 본문은 250페이지 정도임에두 불구하고 뒤에 외전도 아닌 무슨 설명집이나, 묵향 팬분이 쓰신 그전까지의 줄거리-_-;같은 걸 붙여서 억지로 270~280정도의 페이지를 만들어 출판했습니다. 그 전까지 없었던 획기적인 글 늘리기였죠-_-; 그리고 묵향처럼 300페이지도 안되면서 30~40페이지가 외전도 아닌 부록같은 걸로 채워진 글은 그 뒤로도 없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본 책들중엔 말이지요) 하지만 무림문파가 묵향의 뒤를 이었더라구요. (이것도 비유인가요? ^^) 쉽게 말하자면 무림문파가 묵향이 맨 처음 시행했던 부록으로 글 늘리기를 따라했더라구요. 그것도 어찌보면 묵향보다 더 심하게 말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글 늘리기가 묵향과 비교될 수 있다"

    라는 말을 비유적으로 쓴 말입니다. 이해가 안가시게 글을 쓴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드리며, 혹 위에 글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그냥 다른분들께 물어보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


    그리고 용비불패 이야기 말입니다. 쩝.. 제가 쓴 글을 조금만 더 자세히 읽으셨다면 장치나 다른 것들 보다는 느낌이 닮았다는 부분을 보셨을텐데.. 이해가 안가니 글을 제대로 보지도 않았겠죠 뭐 그쵸? ^^ 그럼 이 부분도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말을 해 드릴께요.

    우선 용비불패의 스토리 라인은 처음에 주인공이 허접데기같은 유들유들(?)한 모습으로 등장을 합니다. 그러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무공이나 과거가 나오기 시작하죠. 그리고 조금은 유약한(?) 듯한 주인공이 사실은 예전에는 철혈(?)과 같은 사내였으며 나름대로의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이 스토리 라인이 용비불패와 다른가요? 군문에 복수이야기 나오면 모두 용비불패와 같다는 말은 누구도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럼 서효원님 소설을 용비불패 작가가 따라한 건가요? (서효원님 소설중에 군문과 복수를 그린 글이 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 군문과 복수의 이야기만 나온다고 용비불패와 비슷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구성이 용비불패와 비슷한데 거기에서 군문이라는 소재 하나가 겹친다는 것 정도겠죠. (무림문파에서 주인공이 군문에서 배신당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주인공이 용비처럼 창을 쓰는게 아니라 검을 쓴다구요? 음.. 정말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쓰신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이해 안가네 쩝.. 여하튼 정말로 이런 사소한 장치가 다르다고 해서 어떤 것과 흡사하지는 않다 라고 한다면, 색황님은 정말 표절쟁이들의 우상이 될거라고 말을 드리고 싶네요. 이수만이 외국 노래 불러다가 1/3을 지 나름대로 수정하면 그게 새곡이 됩니까? 예전 이태리의 어떤 작곡가가 우리 나라 노래를 무단으로 표절해서 문제가 됐었는데 그 사람이
    "이 노래는 이탈리아 언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래?"
    뭐.. 이런 말을 하면 뭐라구 하실려구요?

    쩝.. 이런 글을 쓰고있는 제가 잠깐 한심해 지기도 하지만 주인공이 창을 쓰느니 검을 쓰느니 같은 장치 하나로 표절이네 어쩌네 하는 말은 절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럼 주인공이 검을 쓰는 최초의 소설을 다른 무협작가님들이 베낀거나 흡사하게 쓴 건가요? ^^ 이런 건 아니라는건 잘 아시겠죠? ^^



    보자.. 이정도면 이해가 가셨을까요?
    되도록이면 색황님께서 이해안되지 않게 말하지 않고 제대로 설명이나 반박을 하려고 노력 좀 했는데 이해가 가시나요? ^^

    음.. 본문보다 더 긴 리플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한마디만 더 할께요.

    색황님, 자신이 좋아하는 글에 대해 조금 안좋은 말을 한다고 감정적으로 글을 쓰는건 별로 좋아보지지가 않네요. 만약 그렇다면 비꼬거나 한심하다는, 읽는 상대로 하여금 기분이 나빠지게 하는 표현이나 글은 자제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제가 색황님을 지목해서 글을 썼는데, 이 글을 읽으시면서 기분이 좋으셨나요, 아님 여전히 이해를 못하셨나요 ^^

    그럼 이해 못하시면 이해안되는 부분을 좀 제대로 찍어서 조목모족 잘 좀 설명해주세요 다시 쉽게쉽게 풀어써드리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8.02 12:45
    No. 9

    제가 작정하고 시비를 건다고? R님이 그렇게 느끼셨나 보군요.
    전 아닙니다. 그저 R님이 쓰신 감상글에 대해서 이해가 안되서 더 조
    목조목하게 이야기 해달라고 한겁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그러지 맙시다.

    너무 글늘리기에 실망이라고요? R님이 연재분을 안 읽고 또 작가의 마
    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겁니다. 박현님은 처음 출판에, 자신에 글
    에 댓글을 남긴 사람들에게 너무 고마워서 기념이 되고자 하는 마음
    에 부록에 그러한 거고요. 그리고 무림문파를 보면 조금 초보독자들
    이 어려워 하는 단어들이 나옵니다.(연재할 때도 주석처럼 마지막
    에 다셨죠.) 그래서 귀찮아도 뒤에 부록으로 답겁니다.
    그런 작가의 노력을 글 늘이기라...참 어이가 없군요.
    그리고 제가 무림문파를 좋아하기에 옹호한다? 예, 그런 점도 있죠.
    그런데 R님의 말은 전혀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저한테 와닫지
    않거든요.

    그리고 용비불패, 제가 창을 쓰냐 검을 쓰냐 이말 했죠. 그건 R님이 말
    씀하신 군문이 어쩌고, 복수가 어쩌고 하고 상통되는 말입니다.
    그점을 아시고 반박을 하셨어야죠. 저는 R님의 반박글을 읽고도 전혀
    이해가 안되고, 마지막 비꼬거나 한심하다는 읽는 상대로 하여금 기분
    이 나빠지게 하는 표현 -_-;; 전 쓴적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죄송하죠)
    그런데 전 그렇게 쓴게 아니거든요. 그저 R님이 생각하는 바를 정확하
    게 듣고 싶어서 그랬을 뿐입니다.

    저도 이제 잘 성명했습니다. R님도 여전히 이해를 못하셨나요?
    그럼 이해 못하시면 이해 안되는 부분을 좀 저대해 찍어서 설명해주세
    요. 그럼 설명해드리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8.02 13:02
    No. 10

    색황님... 댓글 모음에 대한 것은 이미 알군께서 그러한 추측을 내리셨습니다. 본문에서요...
    물론, 작가가 글 늘리기로 댓글 모음을 책에 넣지는 않았겠죠... 그건 당연한 거고요... 당연히 색황님 말씀처럼 댓글단 사람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책이라는 것이 지인들을 위해서만 나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댓글단 사람들 리스트는 아마 무림문파 읽는 사람의 10퍼센트도 안될겁니다. 댓글 안단 사람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댓글단 사람이야 기분좋겠죠. 자신의 댓글이 뭔가 공식적이 되고... 사람들이 읽게되니...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 댓글 모음들은 비난의 대상 밖에 안됍니다.

    그리고 알군님께서 '분위기'가 용비불패랑 비슷하다 했으니...
    그건 개인적인 의견이라 반박하기 좀 그렇습니다. 아마도 저번에 올라왔던 무림문파 감상글과 겹쳐져서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것은 정확히 표절이라고 말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쌍막한 무협 소설을 일게 되면... 댓글로... "용대운님의 초기 작품과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별로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색황님의 의견은 어떠실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8.02 13:07
    No. 11

    유천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제가 잘못 생각한 점도 있군요.
    제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R님에게 뭐라 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러나, 글 늘이기라는 것에 대해서는 영 제가 와닫지가 않습니다.
    위에 R님이 쓰는 것을 보니 조금은 작가가 일부러 했다는 식의 표현
    이라 그만 울컥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3.08.02 13:26
    No. 12

    쩝.. 색황님의 글을 읽고 울컥했는데 유천님 또 다른 리플을 달아주셔서 분위기가 접혀지는 분위기군요. 공적으로 몰릴 각오를 하고 막나가기 직전에 막아주셔서 유천님께 감사드립니다.

    색황님.. 접혀저가는 분위기라서 더이상 쓰기도 뭐하지만 쓰신 리플들을 읽어주세요. 자신이 쓰셨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에게 누가 쓴 글이라구요. 제가 쓴 글들에 비꼬는 부분은 전부 색황님의 첫 리플의 표현들의 거의 그대로 인용한 부분들입니다. 자세히 비교해보시면 제가 색황님께 비꼬는 듯한 표현을 쓴 부분과 색황님의 첫 리플의 글을 거의 표절 한 것임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글 늘리기는.. 쩝.. 연재분을 읽은 사람과 안읽은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저같은 경우는 본문 외의 40여페이지를 그냥 '버린' 셈이 되었습니다. 이에대해서는.. 본문에 적어놨으니 다시 한 번 읽어보셔도 될 듯 합니다. 저같이 연재분을 안 본 사람들이 받는 짜증-_-;도 한번쯤 생각해 봐 주세요 (묵향 보셨으면 유니텔의 어느 분이 묵향 줄거리 요약해논걸로 20~30페이지를 장식했던 것에서 받은 느낌보다 더 심한 느낌이였습니다-_-;)

    마지막으로.. 음.. 저도 말 비꼬가면서 한 것에 제 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3.08.02 14:22
    No. 13

    가능한 간섭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관리는 저절로 가는게 최상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절로 되는 관리가 바로 고무림의 좋은 점이 되길 바라고 지금까지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아 기쁘기도 합니다.
    한걸음씩만 물러나서 봐주시면 서로 오해살 일은 없다 싶습니다.
    우리는 다투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 즐기기 위해서 여기 모인것이거든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어울림... 얼마나 좋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꺄러러
    작성일
    03.08.02 17:55
    No. 14

    용...용비는...봉을 쓰는데(무림에서..)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조아
    작성일
    03.08.03 20:45
    No. 15

    하하핫;;;
    그냥 갑자기 소리장도가 생각난다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靑龍
    작성일
    03.08.18 15:37
    No. 16

    -_-;;흠 글들이 많으시네

    저도 금강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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