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무림포두랑 염왕 세계관에서 실망스러운건 황계쪽 밸런스를 잘못 잡은 것 같다는 점입니다.
십삼매를 비롯한 연매들(?)포스를 보고 있자면 무림정복은 그냥 시간문제인듯한 수준이라...모든게 다 자기네 계산대로고, 별로 위기감도 안느끼고, 아무리 대단한 위인들이라도 다 자기네들 마음먹은대로 다룰 수 있다는 그런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보통 뇌가 있는(?) 등장인물 여부가 양판소와 비양판소를 구분짓는 기준 중 하나라고 보는데 이게 정도가 너무 심하면 밸런스가 붕괴된다는 느낌이 든달까요? 아무래도 무림이기 때문에 힘의 비중이 조금이라도 더 커야 하지 않나? 머리만 잘 돌아가면 최강이네? 같은 생각을 하게 해서 좀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림포두만 봐도 주인공은 내내 십삼매 손 위에 놀아난 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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