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파멸력이란게 왠지 임준후님의 천마검엽전에서 나오는 지존신마기와 그 힘이 유사해 보이네요... 1권 중반부에서 환사영의 파멸력에 대한 설명을 들을때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힘... 다른점이라면 신마기는 마기라는 점...
그리고 철군패의 무공수위에 대해선 광륜은 넘지 않았을까요??
예전에 십전제에서 천우진이 광륜의 경지에 있던 사검영을 십야마정기가 아닌 일반적인 상태에서 이긴것을 감안하면 천우진의 무공수위는 최소로 잡아도 월륜이라는 얘기인데... 마지막에 그 초월적인 천마와의 동수... 그것만 봐도 이미 경지상으로 잡자면 초륜을 넘어섰지 않을까요..
환사영이 그런 경지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는 건 이미 본인이 그 경지에 도달했기 때문에 말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천마-환사영-천우진의 무공수위는 동급...
따라서 철군패도 광륜을 넘어 월륜까지는 도달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광륜도 못넘었으면 주인공 철군패의 12년 고련이 너무 비참해지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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