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1권이 지루한 면이 잇죠. 주인공이 직접 활약하는게 아니라
이 소설의 배경이 나오던데...
ㅋ 대충 훑어보고 30분만에 넘겨 버렷죠.
2권은 정말 재밋게 읽엇구요.
흠 1권을 반권 안쪽으로 압축해서 올렷으면
더 좋앗을거 같은데...
글의 진행으로 봐서 상당한 장편이 될거 같은 예감~~~~
솔직히 임준욱님 작품들 치고 1권이 지루하지 않은 작품들이 없습니다.
그 부모들 이야기 부터 그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까지 아주 자세히 설명 하므로서 도대체 주인공이 누구까 라는 의구심에 쌓인점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점에서 왜 임준욱 작가님를 이렇게 좋아 하는지 알겠됍니다.
음, 전 영웅문 3부작들을 보면서 주인공들이 누구야? 혹은 왜이렇게 주인공이 늦게나와?란 투덜거림이 있었지만 3부를 제외하곤 1,2부들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습니다 .-솔직히 3부는 1.2부에비해 너무 다른 소설인듯 해서 엄청 실망을.정말 잼없게 봤습니다.- 그에 비하면 괴선은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전 권수의 문제라거나
도입부의 지지부진함이 문제라기 보다
임준욱님의 작품과 저와는 궁합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너무 세밀한 묘사, 예를 들면 배경이나 격투씬 등은 세밀한 묘사가
오히려 저에게는 리듬을 깨는 장애로 작용을 하더군요.
제 취향은 아니 것 같습니다.
물론 나쁜 작품이라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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