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를 못한 건지 모르지만
묵생 = 혁련광이라는 삘이 강하게 오더군요.
제갈 씨와의 회상도 있고요.
그 혁련광도 무적대공을 완성한 게 아니라는 게 놀라울 뿐.
아무튼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여전히 오글거리는 상투적인 장면의 연속이었지만
무협에서 이런 맛 없으면 좀 식상하겠죠?
솔직히 주인공처럼 살면 골백번 고쳐죽고 또 죽는 게 당연하다는
확신을 가졌지만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시원시원하지만 주인공에 공감은 안되는 게 제 한계네요.
랑이님...
그림자가 두번 나오는데요.
눈이 안보이는 소년과 나오는 그림자를 묵생으로 사람들이 추측하는 것이구요.
나중에 막판에 주인공이 당하기 일보직전에 주인공의 그림자에서 쑥 나온 것은 님의 말씀처럼 설생이 맞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그림자는 처음 눈이 안보이는 소년과 같이 나오는 정체불명의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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