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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신마전도 혼천무극문주가 있는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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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봉황천의 종사급은 중원을 독보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봉황금약이 있기에 그것이 힘들 뿐이죠. 그 예로 천마검엽전7권에서 신창비순곡주는 구주삼패세를 뒷골목 흑도무리정도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는 정사란의 아버지의 생각이 나오죠. 중원무림의 수준은 봉황천의 종사급에게는 뒷골목깡패정도의 수준인겁니다.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하고 혼천무극문주에 의해서 죽을 것인가 안 할것인가의 문제인 겁니다. 결국 능력부족으로 지존신마전이 안뒤집은 것이 아니죠.

지존신마전은 무림을 지배하려고 했기 때문인 걸로 생각합니다. 지존신마전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중원무림전체하고 싸워야 될 뿐더러 싸워서 승리해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전부 쓸어버리고 나면 거기서 얻을게 없으니까 지존신마전의 인원들을 각 세력에 간자로 투입시킨겁니다. 뒤에서 조종하면서 서서히 바깥으로 나올 생각이었던거 겠죠.

검엽의 경우는 애초에 정복이라던가 지배의 의사가 없죠. 그저 운려가 원했던 무림을 만들려는 것 뿐이니까요. 그러니 지배세력이고 뭣이고 모조리 쓸어버려도 문제 될 것이 없는거죠. 오히려 텅 비어버리면 군소무인들은 더 자유로워 지니까 검엽의 의도에 더더욱 부합됩니다. 그리고 단목천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도 중원을 통째로 쓸어버리려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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