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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쿨한 먼치킨을 지향했으나 쿨하지 못한 먼치킨이 되어간다고나 할까... 마신같은 먼치킨의 같은경우 아니다 싶음 과감히 쳐내는 형식이라면 역천도의 경우는 바로 죽일것 같이 엄청난 열을 내면서도 결국엔 그냥그냥 다 봐줍니다. 자신의 가문에 반역하고 직접적으로 대드는 경우에도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살려주는거 까진 이해한다 칩니다. 문제는 그런놈들이 잘되게 이끌기까지...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 이유는 나오겠지만 '나쁜놈이 나쁜놈이 아니었다' 란 내용이 일언반구없이 너무 갑자기 나오는것도 그랬습니다. 앞에 아주 작은 복선이라도 깔아놓으셔야지 너무 뜬금없이 나와서 '아 그랬구나' 보단 '뭐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쓰는 작품이라 그런지 매끄럽게 읽혀지지가 않는군요. 재미 자체는 있는 글이라 생각하니 전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역시 시원한 성격의 단천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혈선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강해져야 하겠더군요
온갖 편법?으로 강해진 혈선의 수하들에게 고전한다면 에초에 게임이 되질않죠, 남궁애송이야 아무리 편법을 통해 무공이 강해진다해도 주인공을 상대하려면 최소한 10년이상은 필요할테고(수십년의 목숨을 건 실전 경험은 어떤방법으로도 배울수없죠) 몇년도 안되 단천호만큼 강자를 키울수있다면 혈선은 신이겠죠 혈선이 아무리 대단해도 회귀를 할수는 없을테고 아마 주인공이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고 눈치챈정도인것 같은데...이번편에서는 거의 모용가려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2권까지 봤습니다만....
주인공이 회귀하고 난 뒤에 현실감각이 매우 나쁘더군요.
강자의 여유라고 생각하기엔 회귀 부작용이 지나치게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또한 모든 사건이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흘러갑니다.
상식적으로... 가문을 도모한 1부인의 자식인 단천룡은
내치는 게 정상이죠. 아무리 인재라도 명분에서
엄청나게 마이너스죠.
당근 1부인도 죽이고요.
그 이상에서 더이상 진도가 나가질 못하겠더군요.
명문의 저력이란 자기 살을 베어내는 아픔에서 출발하는 것인 데...
뭐든지 어머니 탓만 하는 주인공이 절대 공감도 안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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