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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일
    10.04.11 18:31
    No. 1

    저는 이때까지 무협소설밖에 보지못했기에[그것이 설령 예인이 주인공이었던..] 문협소설과 무협소설을 구분못하겠습니다만.. 애초에 문협이란게 뭐인가요? 그냥 궁금해서 묻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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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메이지
    작성일
    10.04.11 20:27
    No. 2

    문협은 유림(儒林)을 배경으로 선비들이 서로 학문을 토론하고
    탐관오리를 징치하며 백성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동시에
    문(文)으로써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이 아닐까요?
    예를 들자면 '어사 박문수'같은...뭐, 그저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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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멸성사
    작성일
    10.04.12 11:45
    No. 3

    무명서생의 주인공은 은거기인의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나온 그 이야기꾼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문장가, 관직을 버리고 무림을 떠돌며 창천의 이야기 은거기인이란 책을 쓴 윤씨.

    선인의 경지에 오른 창천의 사문, 검문의 신검을 이어받는 존재 말이죠....무공은 이어받지 않습니다만 =_=;

    주인공의 사상이나 근간은 현재 관리로서의 사고와 문(文)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나아가며 점차 무(武)를 기준으로 할 거라 봅니다. 문의 자리에서 무를 바라보며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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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0.04.13 13:22
    No. 4

    쓸데없는 얘기지만 전 마도서생1권 읽고 무명서생2권 읽다가 주화입마 걸릴뻔했습니다. 여행 떠나는 시점이 묘하게 맞아 떨어져서 이름 바꾸고 다니는건가 하고 한참을 봤죠 ㅡㅡ;

    멍청하게도 다른 작품인데 이름이 헷갈려서 잘못 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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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KUS
    작성일
    10.04.13 23:45
    No. 5

    진짜 호기심이 물씬 들던 책이었습니다. 마치 문학에 무림 일부분을 첨가한 듯이 보였지요. 특히 황제 만룡전과의 첫 접견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계속보다 보니 '명서의 난'과 '신강(지역명)' 등 여러 가지가 나오더군요.
    중원을 표명한 것은 사실이나 여타의 소설과 같이(대표적으로 묵향) 중국사 일부분을 가져다 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되어 큰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참 다음 권이 기대가 됩니다.
    다만, 비주류 장르라고 판단되기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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