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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지쳤습니다. 수백번 죽고 죽고 또 죽고서 뭔가 강해지는가 싶었더니 그것도 아니고 뭐랄까 이제는 주인공 가지고 굴리는 것도 정도껏 했으면 좋겠습니다.게다가 낚시도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이 소설은 고봉팔은 그래도 꽤 재미있게 봤는데 난전무림기사는 3권에서 그야말로 완벽하게 손을 놓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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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죽는것만 보니 5권 80페이지 정도에서는 유명한 대사만 생각나더군요. '고마해라~!마이 무거따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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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건... 4권 감상글 어떤분께서 쓰실때 댓글로 고봉팔시리즈하고 연관이 없다고만 했는데 5권 보면 그런거 같지가 않네요; 아무리 까메오라도 비중이 너무 커지니깐 이게 고봉팔시리즈4분지 새로운 시리즈인지 구별이 안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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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의 한계가 드러난 것 같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색다른 모습을 그리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만 결국에는 해결사 씨리즈로 이어지는 것 같더군요.
반쪽자리라고 보기에는 그 성취가 작지 않은 강신공에 불사신공이 더해져 평정문의 무력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걸로 보여 집니다.
글을 생업으로 삼고 최선을 다하고 계시지만 무언가에 쫒기듯이 글을 진행한다는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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