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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5권 솔직히 재미없더군요. 철우경은 신위는 커녕 쫒겨다니고 계속 밀리는 모습만 보여주고...송백은 거의 나오지도 않고 나와도 별 역할도 없고... 동방리는 계속 삽질만 하고...염동서는 가장 싫어하는 인물유형을 보여줬고... 이래저래 답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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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1부는 정말 재밌었는데.. 2부는 영.. 다른건 둘째치고 무공의 수위를 전혀 알수가 없더군요.. 무력10위안에 든다는 장로의 팔을 자르고 30위권 이내라는 패왕전의 전주를 이기길래 나름 쎄구나싶었더니.. 7대제자와 싸우면 헤매고.. 그러다가 또 좀 쎈놈 나오면 잘 싸우고.. 노호관은 엄청난 레벨업을 하고.. 7대제자들도 둘이 덤벼서 절대십객중 한명을 죽이기까지했는데(비록 팔하나 잘렸지만..) 비스므리하게 싸우면 정파놈들은 맨날 놀았는지 다 관광당하고... 2부는 이런생각에 대충 봐서 그럴수도 있지만 좀 답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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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냥 재밌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권에선 잠깐이지만 초일도 등장하고 송백의 무공도 크게 발전하고
안희명도 조운을 찾아 나서고 이래저래 정말 크고작은 일들이 많네요
스토리 전개를 위한 권 같아요 덕분에 송백의 활약이 크진 않구요
오히려 주인공이 철우경같아요 ㅎㅎ
암튼 전 정말 재밌게 봤고 6권이 너무 기다려 지네요 ㅠ_ㅠ
으... 절단마공에인한 내상이 쿨럭... 두달을 언제기다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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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되면 봐야겠네...쩝
염동서가 하오문주 맞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그놈이 왜 계책을 꾸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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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권을 보면 대략의 줄거리는 유추할 수 있을 듯 싶군요.
문제는 송백이 어떻게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너무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피를 묻힌 주인공인 데요.
이미 손에 묻힌 피가 초일을 능가하는 송백;;
이런 놈이 잘 살면 좀 뭔가 억울한 느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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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살인을 밥먹듯이 한사람이 잘 살면 그건 좀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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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겠다고 무기들고 덤비면 죽여야지요...(배운게 그것밖에 없기에 더더욱... 전쟁이란게 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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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서 이 슈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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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송백2부는 실망을 주는 부분이 많네요.
2부는 왜 그렇게 전개가 답답하게만 느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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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사기는 사는데 완결날때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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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음 송백정말 재밌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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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호관의 무위는 정말 이해하기 좀 어렵죠~
원래 그렇게 쎘었나ㅡㅡ;;;
정파 신진들의 무위는 이상하게 신교 사람들에 비해 한 단계 아래로 내려간 것 같고요~

좀 이해 안되는 부분이...송백이 패왕전주 장백을 1:1로 싸워서 죽였는데도...강위가 송백에게 팔이 짤리니깐 유정신이 놀라잖아요ㅡㅡ;;;
호법원 무사가 패왕전주보다 무공이 쎈가ㅡㅡ;;;
나중에 강위랑 천무위랑 같이 가는 대준가 그 사람도 송백보고 이름도 없는 애송이라고 하질 않나...

여튼 2부에 들어와서 무공 수위에 대해서 확실하게 정립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근데 철우경이 쎄긴 무쟈게 쎄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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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마도전설 정이면한테 배운 전검류에 계승자이자..

신교최강의 무공이라 칭하는 멸절검법을 대성한 철우경이니..

강할 수 밖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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