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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Lv.52 비가
    작성일
    10.01.15 16:45
    No. 1

    어제 총판에서 업어와서 연달아 2번 읽고 느낀 점은 생각보다 마무리가 허술하지는 않다. 라는 점이었네요. 왠지 7권에서 매듭될 얘기는 아닐 것 같은 기분에 조기종결이 아닐까? 걱정을 했었는데 결말이 깔끔하더군요.

    아쉬운 점은 책의 외적인 부분이었는데요.

    p.118 4번째 줄의 '이검위'->'동자수'
    p.163 2번째 줄의 '이황자'->'삼황자'
    p.324 12번째 줄의 '죽여 버리지 않았으면'->'죽여버렸으면'

    하나쯤 더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단순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교정은 논외로 하더라도)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오타가 눈에 띄더군요.

    출판 지연 공지는 하지도 않고, 교정이라는 절차는 거치시는지 출판사 측에 실망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덕분에 책장에 넣어두고 이 찝찝한 기분이 잊혀질쯤 다시 한번 읽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피아죽돌
    작성일
    10.01.15 19:57
    No. 2

    흠...괜찮은 완결이였네요. 다만 좀 아쉬운건 초비윤의 깽판질?이 살 기대됐었는데...조용히? 끝나서..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1.16 01:06
    No. 3

    풍사전기나 천의무봉이나
    글의 분위기 자체는 무겁지 않고 가볍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 작가님의 특징은 다소 소년틱한 감수성이랄까요?
    솔까 풍사전기 마지막에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심정을
    느끼긴 했지만 천의무봉의 초비윤은 더 강한 것 같아요.
    과연 다음에도 성장기일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10.01.16 01:37
    No. 4

    정말 7권 단한권으로 마무리를 잘 하신것 같았어요.
    태규님 주인공은 항상 비슷한 행보를 걷네요. 불안한듯 경쾌하게~
    풍사전기에 이어 천의무봉도 신나게 읽었습니다.
    다음 작품 어여 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운우리말
    작성일
    10.01.16 19:53
    No. 5

    비가님 말씀처럼 그 문제가 엄청 거슬리더군요
    머리속에서 상상을 하는데 갑자기 뜬금없는 인물이 튀어 나오더군요..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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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17 06:55
    No. 6

    벌써 완결이라니요. 아직 못 읽었지만 저는 불안합니다. 홍천(?)이랑
    월 뭐시기가 남아있는데 끝나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10.01.17 16:35
    No. 7

    ㄴ 남아있는걸 다정리하구 끝났으니 윗분들이 맘에드드 종력이라고하겟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風魔
    작성일
    10.01.19 13:02
    No. 8

    초비윤 보다는 마지막 포무천괴의 말이 더 기억에 남네요.
    왠지 슬프더군요. 자신도 알지 못해 끝내 제자에게 묻는 그의 삶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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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블랙커피
    작성일
    10.01.19 21:17
    No. 9

    풍사전기부터 좋아하던 작가분이십니다. 천의무봉은 풍사전기와 다른 성격의 주인공을 멋지게 표현해주신거 같아 마음에 듭니다. 그래도 전 풍사의 올곶은 유머감각(?)이 더 맘에 들긴 하네요.ㅋ
    주변에 보면 참 용두사미 격의 소설들이 많은데, 최초에 기획하셨던 뜻대로 메세지를 주시며 마무리 해주신거 같아서 참 맘에 들었습니다.

    차기작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19 23:27
    No. 10

    완결을 봤습니다. 깔끔하고 적절한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쉽기도 합니다. 천천히 풀어나가기를 원했는데 너무 압축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뭐 그래도 재미는 확실했어요. 저역시 차기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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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Joonist
    작성일
    10.01.20 09:49
    No. 11

    저도 태규님 특유의 주인공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차기작 기대하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리스누멘
    작성일
    10.01.21 21:21
    No. 12

    점 빨리 끝낸 듯한 느낌도 들던데
    그래도 마무리는 깔끔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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