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오늘 완결권 봣네요.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잇는 글이긴합니다.
전 상당히 만족하는 편이지만
한국신무협에 익숙한분들한테는 조금 생경하겟더군요.
특히 매번 마주치게되는 운수, 구여, 공양우, 소천절, 라마승등의 인물들은 사건이 잇는곳에서 항상 주인공이랑 부딪히게 되는게 참 우연이 너무많습니다. 그럴듯한 설명이 있긴하지만...
항상 나타나죠. 이 사람들은,, 그것도 거의 모두다가..
기대햇던것보다는 등장인물의 폭이 좀 좁다고 할까요.
책 후기에 추천글(?)에 김용과 비교해놧던데 그만큼은 아닌거 같네요.
마무리도 조금 두루뭉실한게 한국무협에 익숙한 저로서는 조금 불만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글을 읽는 동안엔 같이 슬퍼하고 기뻐햇던거 같습니다.
장르소설 읽으면서 이런 감정이입을 느끼는게 그리 자주 있진 않앗으니 전체 평점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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