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지향하는 전체적인 정서라든지 분위기는 괜찮은 편이지만 4권 즈음해서 갑자기 저승으로 떨어졌을 때, 그 곳에 고수들이 가득하다는 설정을 읽고 나선 '아! 이거 너무 작위적인 기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부터 흥미도가 떨어져서 5권까지도 재미가 없었습니다.
지석님의 좋으신 평가에 감사드립니다. ^^
독존독행님의 글에는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원래는 설정상 다른 곳으로 통하는 게이트와 같은 곳이고 다른 차원의 마계와 통하는 곳인데 불완전한 상태라 남자 주인공의 마계 격인 저승으로 떨어진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글에서 그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녹아 있지를 못했던 듯 합니다.
제 책에 보여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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