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현우
작품명 : 무인야망
출판사 : 영상
남궁세가부흥기를 다룬 무인야망 3권이 나왔더군요.
1,2권도 그랬지만 3권도 볼만은 했습니다.
덜떨어진 황제와 환관이 사고를 거창하게 치는 바람에 난세로 가는듯합니다.
난세야말로 야망을 이루기엔 더 없이 좋을때이니
시대를 잘 헤쳐나가 야망 성취하겠죠.
소박한 주인공의 꿈....그러나 그걸 이루려면 결국 거의 천하제패를 해야하는지라....
약자도 잘사는 세상....그러려면 주인공부터 힘을 가져야 쥔공 말빨이 먹힌다는 논리~
1,2권에선 조연들의 개성이 좀 약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3권에선 좀 나아진듯합니다.
모든 조연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몇몇 조연들은 나름대로 색깔을 찾는듯하더군요.
볼만한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다만....하렘의 분위기가 풍겨오는것이;;
머....하렘 나쁘진 않죠~ 대리만족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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