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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mintsif
    작성일
    07.06.23 10:06
    No. 1

    한백림님의 작품들.. 정말 재미있죠
    무당마검.화산질풍검.천잠비룡포.
    특히 처음봤던 무당마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제게있어 한 가지 아쉬운점은 무당마검의
    그 감동을 화산질풍검에선 조금밖에 느끼지 못했고
    천잠비룡포는 읽다가 멈췄다는 겁니다.

    작가의 스타일을 이미 익혀서일까요?
    어떤 작가의 작품이든 속편이 나오면 전편에 비해
    조금 떨어짐을 가끔은 느낍니다..

    그리고 천잠비룡포를 읽다가 멈추고 화산질풍검에서
    감동을 덜 느낀이유는 제게도 책임이 있는 듯합니다.
    연재중인 작품을 못기다리거나 다음편이 나왓을때 이미
    전편의 스토리를 잊어버렸다고나 할까요 ㅡㅡ;

    아무튼 제겐 무당마검이 최고로 재미있었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표향선자
    작성일
    07.06.23 10:44
    No. 2

    소재나 구성, 주인공의 포스면에서는 무당마검이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당마검은 초반(1권이지만) 대화나 글들이 조금은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았나 쉽습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 대부분이 1권 읽다가 그만두었다는...(나중에 소문듣고 다시 읽는 현상이 발생.)
    그리고 북방에서의 전투씬, 공손지(맞나?)의 멋진 악역등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지만 뒤의 다른 인물들을 위해서 마지막권을 너무 설렁설렁 넘겨서 약간의 욕을 먹었죠.

    화산질풍검은 개인적으로 글의 진행이나 사건의 연속성, 그리고 주인공의 성장등을 쉴틈없이 적어나가서, 흥미나 재미면에서는 3작품중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무당마검의 포스에 너무 가려서 초반 주인공에 대한 몰입이 떨어집니다만, 반대로 화산먼저 읽고 무당을 읽으면 무당은 약간 투박한 느낌이 들 정도로 화산은 작가님의 세련된 글솜씨를 느낄 수 있죠.

    천잠은 나름 주인공의 몰입도 좋고 소재도 좋은데 아직은 큰 사건들이 나오지 않고 찔끔찔끔 수준이라 전작에 비해 조금 떨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천잠은 본격적인 큰 사건이 안나와서 총편수가 좀 길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 10권은 넘기지 않나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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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6.23 11:15
    No. 3

    천잠은 스무권쯤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
    전부 재밌죠. 무당마검, 저는 제목 마음에 안들어서 안보다가
    추천 받아서 보고는 바로 다른거 다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점점 속도가 느려지시는 것 같네요...
    천잠은 거의 찰나의 유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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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7.06.23 11:15
    No. 4

    제 경우는..애용(?)하면서 자주 읽고 있는게 화산질풍검이죠.
    나름대로 로맨스(?)라고나 할까.. 의외로 로미오와 줄리엣 삘이 사알짝 가미된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퍽퍽퍽
    뭐..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읽는 거죠.
    책 한권으로 여러가지 관점(?)에서 볼 수도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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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7.06.23 11:59
    No. 5

    은근히 미리니름을..ㄱ- 댓글에서..(...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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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비인부전
    작성일
    07.06.23 13:46
    No. 6

    제경우도 화산이 제일 좋더군요. 깔끔한듯하면서도 호쾌하고 제대로된 성장무협소설이라고 봅니다.
    그에반해 무당은 재밌긴한데 첫소설이라그런지 거부감 드는부분이 있더군요. 전쟁씬이후는 좀 어설픈거 같기도 하고..천잠은 일단 완결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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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니에용
    작성일
    07.06.23 18:33
    No. 7

    요즘 인턴 하시느라 바쁘시다던데...

    아시는 것처럼 의사선생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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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일권진산
    작성일
    07.06.23 20:01
    No. 8

    한백림님 글 참 재밌죠..
    한가지를 보게 되면 다른걸 다 안볼수 없게 만든다는..^^

    전 무당마검을 먼저 읽어서 그런지 명경의 카리스마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해검지의 일화를 만든 일권진산 악도군, 진무십이권을 남긴 곽준(허공노사랑 명경이 진무십삽권으로 완성시켰지만...), 석조경, 단리림, 북풍마후 모용청과의 힘찬 러브스토리(?), 나약했던 관리 조홍과 비호/왕오산/고혁등 무군들 한명 한명이 일류고수로 변모해 가는 과정, 초반 초원의 싸움들도 괜찮았지만 그보다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더 좋아져 마지막 7, 8권이 가장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7권이었나 무당 복귀후 새로운 무당제자들과의 갈등, 그 이후 무당이 습격당한 상황에서 명경을 깔봤던 승양진인이 새로운 제자들에게 "사부는 헛것을 가르쳤다, 저것이야말로 천하무적, 무당파의 무공이다." 라고 외치던 장면 등등 가슴이 찡해지며 두 주먹이 불끈쥐게 만들던 장면이 넘 많이 있어서 무당마검만큼 강한 인상을 남긴 무협작품이 별로 없네요)
    화산질풍검두 재밌었지만 전 무당마검에 한표 던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블랙커피
    작성일
    07.06.23 20:14
    No. 9

    흐음...전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천잠 화산 무당 순으로 주고 싶네요.
    무당에서의 호쾌함도 좋았고
    화산에서는 무당에서와 같은 지속적인 호쾌함이 아닌
    점점 더 나아지고 멋져지는 청풍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천잠에서는 한백림님이 생각하는 강호의 모습과
    오늘날과는 많이 다른 그 시절 강호의 모습을...
    왜 그러한 모습의 세상이 가능했는지
    그리고 그러한 강호에서 강호인은 어떤 의미의 삶을 살아야 할지..

    암튼 천잠에서는 작가님의 생각이 한층 저 깊어지고 표현된 점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소마군 시절의 이야기가 너무 아름답고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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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호좁무사™
    작성일
    07.06.23 21:07
    No. 10

    무당마검의 포스에 놀랬고
    화산질풍검의 가벼움(?)에 실망했으며
    천잠비룡포에 경악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최근5년간 최고의 작품인
    싸마쌍협, 신마대전, 나이트골렘에
    잘하면 천잠비룡포가 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6권은 언제나올지;;;;
    (위의 기준은 3번이상 다시 보았던 책들입니다)

    천잠비룡포는 소마군 시절때문에 더 빛이나는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그대의신
    작성일
    07.06.23 22:30
    No. 11

    저는 무당마검이 제일 좋았습니다.
    후허평원의 전투와 곽준... 감동입니다.

    뒷부분이 흐지부지 하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명경의 이야기는 그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님도 마지막권을 8차 수정했다고 하셨고요.
    그리고 어차피 뒷이야기에서 다시 등장할 터이고...

    이번주에 무당부터 화산까지 다시 한번 돌았고, 이제 6번째인가.
    천잠도 오늘부터 다시 달릴 예정입니다~
    책을 사는게 더 싸게 칠거 같네요 ㅋㅋ

    여하튼 작가님 어여 천잠 프리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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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푸른얼
    작성일
    07.06.24 10:43
    No. 12

    개인적으로는 한백림님의 골수 팬인지라, 제 의견엔 비평은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당마검입니다.
    당시 고무판인가..고무림인가 일때 연재분을 한번에 쭉 읽고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진정한 무협 매니아들을 위한 글입니다.

    한백림님의 글에는 그 분만의 스타일이 살아 숨쉬고 등장인물들이 살아숨쉬는 듯 느껴집니다. 인간사 희노애락과 무협만의 호쾌함과 상쾌함을 가장 잘 살리는 분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
    ..
    ..
    ..
    ..
    ..
    천잠비룡포 6권은 언제 나올라나....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7.06.24 17:36
    No. 13

    천잠비룡포 5권 이후로 저희 책방에서는 아직 안 나오고 있습니다.
    연재가 멈춘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9 승뢰
    작성일
    07.06.26 13:49
    No. 14

    작가님이 그랬죠. 무당에서 자신의 세계관이나 자기 씨리즈의 느낌 같은 걸 보여주기 위해 좀 그렇게 썻다고.

    그래도 빠지면 뭐 없습니다. 몇번이고 주구장창 읽게 되는건 ㅋㅋ

    무당 화산 천잠 모두 최강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천
    작성일
    07.07.05 00:12
    No. 15

    저역시 다 좋지만 천잠이 가장 좋습니다
    무엇보다 운룡이가 가장 맘에들거든요 ㅎㅎ

    다만...작가님은 언제 돌아오실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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