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누가 설봉님의 작품을 무시하나요?흠..
오히려 풍류성님께서 그부분을 강조하는 느낌이..
아래 묵향의 글도 그렇고 물론 그부분이 아쉽다는 것은
다른분들도 대개 인정하는 것이긴 하지만
글을 쓰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다른작품의 아쉬움을 느끼셨다면
그만큼 더 좋은 글을 써내시면 풍류성님도 좋고 보는 사람도
좋은 것이죠.
쓰는것과 보는것은 다르지요.
좋은글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일겁니다.
글에서 필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데 그런분께서
작가분이 바뀌신건가?라는 표현..이런 부분은
자제하시는게 어떨지요.
작품에 대해 좋은 평으로 시작하지만 이글은 결국 비평란으로
가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흑록.黑鹿 님 댓글보고 다시보니 그렇군요
어떤 부분이 맘에 들지 않았다는 겁니까.세상사람들이
이렇게 무시하고 그런 별명을 지어줬다.
그것이 오히려 안타깝다?
감상을 쓰셔야죠
세상사람들이라뇨.. 일반화도 이런일반화가..
일부사람들이 그렇다 하더라..라 표현하는것이 맞을테고
그런말을 감상란에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신이 최선을 다해 지은 글을 누군가가.이거 작가가
바뀐거아냐?이런말 한걸 들었을때 심정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모르긴몰라도 꽤나 상처입을겁니다.
글쓴분이 작가분이시라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수인 저는 이 글의 의도를 모르겠군요..감상인지
안타까움을 표현한건지..아니면 또다른 무엇인지
mintsif님// 그렇다면 앞에 약간 도발적인 내용을 지닌채 뒤에 '글을 쓰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다른작품의 아쉬움을 느끼셨다면 그만큼 더 좋은 글을 써내시면 풍류성님도 좋고 보는 사람도 좋은 것이죠.' 라는 내용이 있다면, mintsif님이 만약 글을 쓰시는 입장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mintsif님이 제가 초보작가라는 사실을 아셨기에 흥분을 하신 것으로 압니다. 즉 저도 글을 쓰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조금이나마 자존심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처음에는 도발적인 지적(비판이 아닙니다)을 하시더니 뒤에는 그런 말씀을 적어놓으시면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실 줄은 몰랐네요.
제가 작가분이시라는 말을 꺼낸건
인터넷에서 남을 비판하기만 하며 자기자랑하기 바쁜
그런 할일없는 사람들같은 "관전자"와는 달리 작가는 "행위자"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느끼셨다면 더 좋은 작품을 보여주시고자
하는 순수한 의도였습니다.
작가분이 바뀌셨나..라는 부분에선 같은 작가분이
그런걸 이해해주지 못하시나 하는 작은 실망감도 있던게 사실입니다.
그 전에 제글이 잘못 받아들여졌으니 서로 기분이 상했을 듯 합니다.
자존심을 건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래서 인터넷에 글을 쓸때는 조심해야 하는데 저도
어느새 그네들과 다를바 없게 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작가로써 다른이의 작품을 평하는 것이 저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우습게도 이런점이 오히려 작가들이 넷상에
나오길 꺼려지게 한다고 생각되는군요.
작품 나오시면 관심있게 보겠습니다ㅎㅎ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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