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임씨 소녀 이야기를 보는 순간에
둔저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네요.
근데 나중에 악도군인가...누군가한테 격살당했다고 한거 같은데..
격살이 아니라 패퇴였나;;;
그나저나...저는 헌원씨(이름이 기억안남-_-/)가 왠지
가면쓰기전의 위타천일거 같다는 생각도 들던데...
그게 아니더라도 신마맹, 아니면 팔황과 무슨 관계가 있을꺼
같네요.
그리고 구룡방을 무너뜨린 참룡방이 '비룡'이란 이름으로 바꾸고
단운룡네와 합세해서 의협비룡회가 생기게될꺼라는 추측도 생기구요
12권 재밌더군요. 그런데 이 분위기면 20권 정도까지는 갈거같아요. 이제 세력이 시작하게 되었으니...물론 이런 양질의 글이라면 적당한 속도로 나와주기만한다면 20권이 아니라 그 이상이더라도....그리고 이가네 둘째 아들은 가면놀이를 하러 영영떠났군요....왠지 나중에 단운룡에게 죽으면서 내가 가면쟁이였다는걸 강설영에게 말하지 말라며 죽을거같은 고전 레파토리가 떠오르는건 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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