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막신조의 장삼화 쾌장팔용병부의 장팔에 이은 활선도의 철검병인가요. 이분은 작품들이 몇 편 되지는 않지만 독립적이면서도 연관돼 있는 작품을 쓰시는 것 같네요. 나름 좋아하는 작자중의 한 분인데 이 작품이 3부 격이 되나요. 아직 1권을 읽는 중이지만 전편들의 주인공 들이 계속 거론되고 나오네요.전편들을 안 읽어보신분들은 한번 일독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처녀작이 아니지요.
이 작가님 제가 알기로는 꽤 책도 쓰시고 이름만 대면 알 정도의 베스트 셀러도 쓰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연세도 꽤 있으신 분으로 구무협 시대의 작가셨는데 작품 활동에 소식이 없으시다가 대막신조를 쓰시면서 필명을 바꾸시고 복귀하셨습니다.
그런 분이니 당연히 글에 절절히 연륜이 묻어 나올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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