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자기중심적이라는 것, 어찌 보면 참 당연함에도 참으로 무서운 말입니다.
개척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들에게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 자신들의 생존과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그들과는 다른 원주민들을 고려의 대상에서 배제하였던 것이겠지요.
조금 더 확장해 보면 인간은 더욱 그렇습니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인간이 아닌 생명들이 설 자리를 잃었는지...
어찌 생각하면 모든 생명체들은 생명이 없는 모든 것을 일방적으로 이용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결국 존중의 대상을, 사고의 중심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이겠습니다만, 그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다시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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