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근래 중국장르문학과 작품소개

작성자
Lv.4 만박
작성
15.08.17 15:18
조회
4,960

작품소개 전에 중국장르문학의 현재를 한번 이야기 하겠습니다.

 

중학교 시험기간 때 옆집 아주머니의 권유였던 "이거 한번 볼래?"로 받은 김용의 '영웅문' 이후 우등생이 열등생이 될 만큼 탐닉한 장르문학은 지금의 생업까지 큰 영향을 줬고 불혹을 지난 지금에도 저의 둘도 없는 취미생활이 되었습니다.

 

저의 이런 취미생활에서 두번의 빅뱅이 있었는데 첫번째는 서구 판타지, SF와의 만남이었고

두번째는 중국 장르문학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서구 판타지는 과거에는 원서로 읽어야 했지만 요즘은 빅히트작이라면 번역본도 나오고해서 오늘은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중국의 장르문학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실 무슨 일이든 발전하려면 자금이 충분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글만 써서 먹고살기 힘들죠. 그런 의미에서 미국이나 중국은 넓은 독자층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IP(지적재산)창출과 게임, 영화같은 다른 산업과의 연계는 충분한 자금을 낳고 이런 자금은 좋은 작품창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중국의 경우 순위권에 오른 작품은 모바일, 웹게임으로 만들어지는 일이 흔하게 발생)

 

지금 중국의 장르문학은 거대합니다.

한작품에 읽은 독자가 억단위 (뭐 순위권일 경우이기 합니다만) 글자수가 1000만자가 넘어가는 작품들... (천만자면 권수로 대략 66권입니다), 작품이 너무 많아서 판타지쪽만해도 동방판타지, 상상세계판타지, 쟁패판타지, 상고시대판타지로 나눠고 다시 작품 특성(열혈, 농사, 보물, 성장, 은둔, 고독, 패권, 환생 등등)으로 분류하고 다시 글자수 단위로 작품검색을 해야 합니다. 이런 판타지같은 장르가 대략 10여종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현환(판타지), 기환, 무협, 선협, 도시, 역사, 군사, 게임, 과학, 동인, 문학, 여성, 운동... 등등)

 

이런 분류는 시장개방 이후 일본, 서구의 장르문학이 쏟아져 들어왔고 자신들 고유 이야기(멀게는 서유기, 봉신연의부터 가깝게는 촉산, 영웅문 같은)이야기와 접목되어서 수많은 갈래가 생겨났고 독자들도 이제는 이런 퓨전장르에 대해 거부감없이 받아들입니다. 우리나라의 장르소설에 있는 것 다있고 플러스 알파가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미나 퀄리티 측면도 꽤 높습니다. 일단 상상력과 스케일, 장르의 퓨전성은 그내들 DNA에 박혀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중국을 맨 윗자리에 올려놓고 사업을 생각하라고 하는데 장르문학쪽도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게임이 이제는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수출하듯 장르문학쪽도 언젠가는 들어오겠죠.(뭐 시장이 작아서 안 올 수도 있지만) 그런데 반대로 우리나라 작품이 중국가서도 통할만 한건 좀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작가님들 아니 출판사나 네이버, 조아라 같은 플랫폼에서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잘쓰는 작가님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겨야지 앞으로 작가가 되려는 분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고 더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성공하면 다른 산업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는 한국만으로 안됩니다. 글로벌로 나가야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인상깊게 읽은 작품 두개와 중국에서 가장 큰 장르문학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장르소설 추천작입니다.

 

www.qidian.com 기점중문망(起点中文): 다른 사이트들도 있지만 이곳이 총본산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모든작품과 그와 연계된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추천할 작품은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오늘은 두작품만 소개하고 다음에 여유가 되면 다른 작품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 차천(遮天 하늘을 가리다)

작가 : 진동()

장르 : 선협소설(侠小说), 열혈(热血)

글자수 : 6,368,036

소개 : 어느날 어둡고 차가운 우주에서 거대한 청동고관(青铜古棺)이 중국의 도시로 떨어집니다. 이 관속에 갇히게 된 주인공 엽범과 사람들은 청동관에 의해 머나먼 우주로 떠나게됩니다. 주인공은 다시 지구로 돌아오기 위해, 그리고 이 우주의 숨겨진 비밀을 벗겨내기 위해 겪는 성장과 모험이 주된 내용입니다. 7대금지, 고대 유아독존 황제의 비밀, 지구의 숨겨진 역사, 우주를 떠도는 구룡고관과 거대우주전함 같은 미지의 존재와 만나고 탐험하고 싸우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전 우주 스케일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진중한 주인공의 성격과 감초같은 코믹 조연들 영생과 무한한 힘을 주는 신선의 수행법은 성장, 모험, 열혈, 보물(촉산의 법보와 비슷한), 진법, 법술(신선술인데 스케일 큰 무술이나 초능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을 좋아하시면 강추

 

제목 : 탄서성공(吞噬星空 밤하늘을 삼킨다)

작가 : 아흘서홍시(我吃西红柿)

장르 : 과학소설, 미래세계

글자수 : 4,791,621

소개 : 드래곤볼의 결정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데 뒤로 가면 입이 벌어집니다. 첫 시작은 동내 변이괴물 그 다음은 도시수준의 괴물, 국가급 괴물,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괴물 순으로 나가다가 알고 보니 이거 외계인 애완동물 수준 다시 은하계 외계인과 대결, 이기니 다른 우주짱과 대결, 다른 차원 대빵대결 이런 식입니다.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이게 뭐가 재미있는데" 라고 반문하실지 모르지만 중국사람 특유의 허풍으로 무장된 상상도 못한 새로운 수행법, 기상천외한 무기,생각지도 못한 적, 위기의 반전으로 잘 버무려서 0레벨부터 만렙까지 흥미진진합니다. 스케일을 약간 노출한다면 주인공 메인무기 중 하나가 있는데 이거 얻으려고 백만년인가 죽음에 가까운 시험을 겪습니다. 이 무기 크기가 지구만하다는 쿨럭... 이런급 무기를 대여섯 개 얻어 번갈아 가면서 쓴다는... 쿨럭, 주인공 분신중 하나는 시간배속 천만분의 일 지역에서 수십 억년 수련만 한다는... 쿨럭 더 대단한 건 이런 말도 안되는 내용을 설득력 있게 써서 나중에는 그냥 끄덕이며 읽게 된다는... 쿨럭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P.S 중국 장르소설 중 가끔 한국인이 나오는데 좋게 나오는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일본과 비슷하거나 좀 더 안 좋게 나옵니다. 우리나라 장르소설에 중국이 대부분 안 좋게 나오는 것처럼 중국이 우리나라를 보는 시각도 비슷한가 봅니다. 이런 것 볼 때면 마음이 안 좋더군요.




Comment ' 26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8.17 15:27
    No. 1

    중국 사람들 보기에 우리나라 소설은 아기자기하게 느껴질 듯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선비3
    작성일
    15.08.17 15:31
    No. 2

    새로운시도, 굿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15.08.17 15:34
    No. 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8.17 16:57
    No. 4

    근데 사실 저런 것 따위 이미 한국에서는 시도했었죠. 예전에 어디서 들은 얘긴데 살기 한방으로 태양계의 모든 생명체를 사멸시킨 초월자가 등장한 소설도 있다고 하니까 이미 한국은 저 경지를 넘어 새로운 경지에 이른 것일수도 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8.17 16:58
    No. 5

    살기로 모든 생명체를 사멸시킨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살기로 태양계의 공전이 멈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만박
    작성일
    15.08.17 17:36
    No. 6

    네 위에 적으신 것 처럼 한국 장르문학도 스케일크고 실력있게 글쓰는 분들이 있어 중국에서 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작품이 권수로 따지면 50권정도인데 그 성장과정에서의 파워인플레이션을 매끄럽게 잘 표현한게 대단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일잠일잠
    작성일
    15.08.17 17:48
    No. 7

    그건 수련해서 계속 강해져서 그 정도 까지 간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런 설정달고 주인공이 나온 거임
    차라리 발틴사가 예를 들었으면 더 낫을 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8.19 18:04
    No. 8

    발틴사가는... ㅇㅅㅇ 그냥 별로 재미가 없었..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5.08.17 20:40
    No. 9

    중국어를 모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류판산맥
    작성일
    15.08.18 00:13
    No. 10

    번역이 필요하네요... 선범도 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용사지망생
    작성일
    15.08.18 15:10
    No. 11

    저 8천만자면 수백권짜리 소설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만박
    작성일
    15.08.18 17:12
    No. 12

    아 제가 클릭수를 글자수와 헷갈렸네요. 죄송합니다. 글자수 4,791,621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나하햐햐
    작성일
    15.08.18 20:19
    No. 13

    다 번역판이 있는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만박
    작성일
    15.08.19 09:38
    No. 14

    번역판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저의 경우 젠투웨이 차이나라는 중국어 번역 프로그램 사용해서 보고 있습니다. 웹번역이 되서 샀는데 여러 번역 서비스중 그나마 뜻이 이해되더군요. 물론 무슨소린지 모를 정도로 엉망으로 번역되는 문장들도 있는데 따로 중국어 공부도 어느정도 해서 그때 그때 사전찾아 해석해서 봅니다. 지금은 오랫동안 많이 읽다 보니 이상한 문장도 대충 머리속에서 정리되서 해석되더군요. (처음 보시는 분은 어체에 익숙하기까지 무한한 인내를 요하니 주의하세요) 요새 모바일로 네이버 중국어 웹번역서비스가 있던데 아직은 볼정도는 아닌데 계속 발전하면 가능성은 있겠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미갈
    작성일
    15.08.18 22:16
    No. 15

    이런 중국소설 읽으려면 간자체 를 읽혀야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만박
    작성일
    15.08.19 09:53
    No. 16

    윗분과 비슷한 질문이라 윗분 글에 답변 달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손님온다
    작성일
    15.08.19 20:20
    No. 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둘다 대단한 대작들이군요.
    중국 작품 한글판으로 번역하면 양이 대폭 늘어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5.08.22 19:52
    No. 18

    돈이 안 될 테니, 번역되어 나올 것 같지는 않군요... ㅜ ㅜ 그렇다고 중국어를 배운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요.... ㅜ ㅜ 중국작가들의 역량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김용이 나온 민족, 양우생이 나온 민족, 고룡이 나온 민족, 운중악이 나온 민족, 와룡생이 나온 민족이니까요.... 일본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그 10배는 될 인재풀이 있으니, ㄷㄷㄷㄷ하죠. 우리나라는 소설쪽으로는 인재가 적은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여자들이 양궁에 특기가 있고, 골프에 특기가 있는 것을 보면서도 이유를 잘 모르듯이 말입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흐르는물살
    작성일
    15.08.26 23:40
    No. 19

    이미 한번 번역되어 연재된 적이 있었죠. 진령도와 그 전편인가 후편인가를 한분이 번역연재해 주셔서 본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그 특유의 말투가 좀 괴상한데 반복적으로 나오기에 금방 익숙해지죠.
    대충 스케일이나 신선 법보 우주 등등이 나오는데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언덕산
    작성일
    15.08.30 00:21
    No. 20

    레이드 게임 소설좀 그만 나왔으면... 이젠 지겹다 지겨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NeoTZ
    작성일
    15.09.05 18:46
    No. 21

    해외쪽이 궁금했는데 중국이 이정도였군요. 감사합니다.
    번역본이 있으면 보고 싶기는 하네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NeoTZ
    작성일
    15.09.05 19:31
    No. 22

    탄서성공이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라 들어가서 볼려고 했더니... 구글 번역으로는 읽기가 쉽지 않네요..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만박
    작성일
    15.09.09 16:46
    No. 23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데 취향이 비슷한가 보네요. 예전 무료번역이 괜찮은 곳이 있었는데 망해버려서 ㅠ.ㅜ 저도 번역기를 하나 샀어요. 혹시나 좋은 무료번역기가 보이면 추천하겠습니다. 같이 읽고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5.09.20 01:08
    No. 24

    탄서성공같은 느낌의 소설이 비록 겜판이긴 하지만 '귀환자 강태성'이나 산호초님의 '둠스데이'도 그런느낌이긴 했지만 딱히 성장이 수긍이 가는 방식은 아니긴 했습니다. 그런데 6백만자짜리 성장형 소설이 수긍이 가게 썼다는게 놀랍네요. 읽어보고 싶지만 언어의 장벽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망고주스
    작성일
    15.09.30 10:47
    No. 25

    중국유학중인데
    중국장르소설이 의외로 발전했다니
    시도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en**
    작성일
    16.03.28 22:20
    No. 26

    wuxiaworld.com 이라는 사이트가 요즘 선협소설들을 영어로 벅역하기 시작했네요. 영어로 읽을 자신이 있다면 찼아가길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46 일반 시골사진관의 천재작가 Lv.14 모즈리 24.02.15 37 0
545 일반 떡밥이 줍줍줍, 아귀가 짝짝 들어 맞는 글 Lv.23 9000 23.05.10 62 0
544 일반 감상 부탁드립니다!! Lv.4 [탈퇴계정] 23.01.26 86 0
543 일반 한번 읽어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Lv.13 서작까 23.01.05 72 0
542 일반 제가 웹소설을 쓰는 이유는 +1 Lv.18 창백한얼굴 22.06.13 259 8
541 일반 꼭 보셔야 할 공모전 글. +2 Lv.29 do****** 22.05.11 288 0
540 일반 문피아의 현주소 +8 Lv.84 미스타김 22.04.26 582 8
539 일반 우리 조금씩만 더 중심을 잡아보는 노력을 ... Lv.99 키세스 22.04.04 133 5
538 일반 실화 수사물 "나는 곰이다" 읽어 보셨나요? Lv.6 써니곰 22.03.06 161 1
537 일반 고견 부탁드립니다! Lv.7 그라면 22.01.06 66 0
536 일반 문피아 문제점. +2 Lv.31 째즈러브 21.01.11 612 4
535 일반 높은 하늘의 한국인 - 최후의 연합함대 스... +2 Lv.74 [탈퇴계정] 20.08.24 670 4
534 일반 약 빨고 쓰는 작품들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Lv.16 [탈퇴계정] 20.08.10 984 2
533 일반 연재중인 소설들 주관적 기준 1~3티어 분류... +3 Lv.44 나이슈우 20.06.13 1,131 2
532 일반 공모전 읽을게 없다 +30 Lv.71 dl******.. 19.04.05 3,610 16
531 일반 2017년 4월 28일 무료 선호작 베스트 1~5위... +32 Lv.35 요다니아 17.04.29 5,479 17
530 일반 앵무새 죽이기 - 즐거움을 위해 약자를 괴... +3 Lv.5 바다별 16.09.14 1,750 3
529 일반 뇌호흡 을 읽고 +7 Lv.22 무한오타 16.09.13 1,712 3
528 일반 독후감3 Lv.76 개구리파워 16.08.19 1,213 1
527 일반 '파피루스의 비밀'이라는 소설을 읽고 +7 Lv.36 말로링 16.08.02 1,947 3
526 일반 추천작. 좌백 소림쌍괴 금강 소림사 남수아... +6 Personacon 유은선 16.07.31 2,461 0
525 일반 주류(主流)에의 반기(反旗), 더 스트라이크 +11 Lv.80 크림발츠 16.06.25 3,076 11
524 일반 에픽라이터를 읽고 +9 Lv.61 필락 16.03.14 2,251 11
523 일반 오베라는 남자 - 멋지다, 오빠 날 가져요 ... +6 Lv.5 바다별 16.02.29 2,077 2
522 일반 33가지 프로젝트로 배우는 아두이노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15.12.14 1,740 1
521 일반 대체역사소설 - 만석꾼과 전직 폭군의 결자... +19 Lv.87 라그나로 15.10.29 6,003 8
» 일반 근래 중국장르문학과 작품소개 +26 Lv.4 만박 15.08.17 4,960 14
519 일반 요즘 결제 중인 유료소설들 +3 Lv.99 낙시하 15.06.06 5,772 5
518 일반 공참작 감상평과 아쉬움... +4 Lv.1 [탈퇴계정] 15.05.05 2,629 4
517 일반 프리미엄 선호작. +5 Lv.12 바위떡 15.04.14 4,791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