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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도 추천합니다. 아이때 말고 나이가 먹어서 보아도 심금을 울리는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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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 단편작 중에서 제일 재밌었던게 '붉은 추장의 몸값'이지요. 돈 많은 농장의 귀한 아들네미를 납치해서 돈을 요구 했더니 애비라는 농장주는 '니들이 돈 더 얹어서 애를 보내주면 내가 받아줄 생각을 좀 더 해 보마.'...라는 황당한 답변만 줍니다. 왜 그런가 이야기 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이고... 하여간 오 헨리 단편집 중에선 이게 제일 재밌고 웃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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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명작이라고 꼽히는 건 어릴 때 읽으라고 합니다만, 실제 어릴 때는 왜 명작인지 이해를 못하지요. 국딩 시절 5번이나 봤던 생택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서른쯤에 이해하게 되었으니...
오헨리 하면 크리스마스 선물이 생각납니다.. 정말 감동적인... 선물에는 물질적인 면보다는.. 역시..다른면이 소중하다고 느끼게 만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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