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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8.08.31 15:55
    No. 1

    세계사를 좀더 공부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되면서 독일군은 전격전이라 불리는 교리를 바탕으로 소련 영토를 순식간에 밀어내지만, 소련군은 계속해서 사단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모스크바에서 버티고, 겨울에 정전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줄은 독일군의 병력을 충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루어지게 되며 서부전선에서 동부전선으로의 병력이동이 계속해서 이루어집니다. 너무나도 넓은 영토다 보니 아주 많은 숫자의 충원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1942년 8월 스탈린그라드에서는 독일군 남부집단군이 말 그대로 궤멸당하면서 그 전투는 독일군 최대의 악몽이 됩니다. 만슈타인의 돈 집단군이 하리코프 남부에서 스탈린그라드의 여세를 몰아 들이치는 소련군의 제파전술을 막은 것이 1942년 겨울입니다. 간신히 전선군을 추스리고 있는 독일군이 1942년에 맹위를 떨쳤다는 것은 2차대전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코웃음칠 내용입니다. 그리고 치타델 작전이 준비되는 시점이라 후방에서의 판터사단이나, 보병사단이 계속해서 충원되지요.
    그리고 영국의 해안을 포위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동의하기 힘들거니와, 도대체 영국해안을 포위하고 있는 것과 독일군 북부해안에 침투하는 것이 도대체 어떤 모순을 함의하고 있는지는 저는 도저히 짐작하기 힘듭니다.
    설마 영국 항공전에서 독일군이 승리해 영국군 공군이 사라졌다고 믿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글의 내용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물론 좋은 것이지만 그 근거가 맞지도 않는 사실적 근거에 의존하면 그건 삘소리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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