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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 책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논문 쓰기에 관련된 책 중 조금 방향은 다르지만 "미술품의 분석과 서술의 기초"(실반 바넷)의 책도 꽤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미술사 논문과 레포트를 쓰는 법이니 범위는 조금 좁지만요) 이건 미국글에다가 역자가 미국에서 공부한 학자라 한국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 것까지도 주석까지 달려있어서요.혹시 무한오타님께서 미술품 서술에 관심이 가신다면 추천합니다...(어쩐지 달고 나니 뻘플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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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크핫핫핫핫 좋은 참고 하겠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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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님 하니까 생각나서 적습니다. 움베르토 에코의 유명한 작품들을 뒤로하고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저서가 딱 한권 있습니다.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이라는 책인데 왠지 그럴싸한 제목과 뒷표지의 설명에 낚여?서 샀는데 100페이지를 못읽고 책장에 모셔두었습니다. 스스로의 지적수준을 의심케 만든 책이었기에.....위트가 번쩍인다는 표지 설명과 달리 읽는 내내 든 생각은 '이게 뭥미? 이걸산 나한테 웃으면서 화를낼까?' 정도....ㅎㅎ

그 후로 그의 소설을 제외하고 이론서는 절대 읽지 않겠다 하였는데 감상글을 보니 다시 도전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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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최근들어 일반 서적을 읽는 것에 도전하며... 새로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었다는 즐거움을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그 책을 샀는데... 과연 언제 읽게 될 것인지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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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쓰는 법이라...
공대계열을 나와서 그런지..논문쓰는거에 대한 방법론적인 부분이랄까
그런 부분에서는 고민해본적이 없네요. 실험 주제를 정하고 실험에 대한 논문검색과 정보수집. 계획을 짜고 그리고 실험을 하고 나온데이타를 정리해서 논문을 쓰는 일련의 과정들이 틀이 잡혀져 있다보니 인문계쪽은 어떨지 모르지만, 이공계쪽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은 논문쓰기 라는..
원하는 실험데이타가 안나오면 사람 돌아버리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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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때는... 정말 돌아버리겠군요(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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