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 작품이 1996년에 나왔는데, 이 작품에 나온 정부가 '참여정부'의 논리를 그대로 빼닮았다는 것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화해무드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북한의 눈치를 보는 정부는 '근대'의 시베리아 임차계약을 모든 수단을 써서 방해합니다. 이것도 이작품 초반의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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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씨 소설,한때 즐겹게 봣죠..밤의 대통령,황제의 꿈 등등..근데 이 사람은 장편은 진짜 재미가 있는데,단편은 뭐랄까 크게 땡기지 않던데..
황금의땅인가? 그게 이원호님 작품중 제일 마음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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