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서대종
작품명 : 건즈
출판사 : 동아
도서관에 갔다가 심심찮게 본 건즈 제목에 알수있듯이 총이 나올것같은 제목..
왠지 모를 기대감에 그책을 집어들어 6권완결까지 보았다 하지만 기대감이 넘처서일까
만약에 다른사람이 건즈을 보고 생각나는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아마도 특별히 생각나는것이 없다라고 이야기 하고싶다
맨처음 보면 주인공은 엄청난 귀족출신이다 하지만 배신으로 인해
홀로 남겨진 주인공 그리고 곧 다른 종족들과의 만남 그리고 힘을 얻는 기연...
다른 종족이라고 쳐봤자 기껏해야 엘프와 드워프 이들은
어처구니 없다싶을 정도로 인간의 노예급으로 절락했다
총을 만들수있는 드워프와 마법사들이 넘치고 자연을 사랑하는 엘프가 순식간에
노예급으로 취급받다니 그리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생각없는 드래곤들...
뭐 할튼간 주인공은 총이라는 강력한 무기와 5클래스의 마법이라는 힘을 얻고
평등한사회을 원하고자 모험을 떠난다 모험이라고 해봤자 귀족구하고 아카데미 간게
끝이다-_- 전개가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계속 읽어보자해서 읽어는데 예상을 뒤엎는 일방적인 패턴 정말 눈을 씻고 반전이라는 단어을 찾을수가없다
용병 -> 귀족 > 영주 > 황제
나도 그렇게 많은 책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정말 아쉽운 느낌을 지울수가없다
판타지의 교과서적인 전개 이러한 전개도 마음에 안들지만 더욱 안좋은것은
주연,조연의 역활 정말 어떤 활약을 했나싶을정도로 미미하다 한마디로
나쁘게 말해서 개성이 없다 엘프와 드워프을 엄청난 활용을 할수있는데도
제데로 활용하지못하고 조연으로 절락 심지어 주인공곁에서
끝까지활약한 인물이 없을정도 인물의 개성을 똑바로 살리지 못한점이 너무나 아쉽다
6권 완결까지 끝까지 읽어보았지만 너무나 아쉬운느낌을 지울수가없었다
이 수많은 작품들중에서 살아 남을려면 단지 총이 등장하는것만으로도 성공할수는없다
특별난 종족과 괴물이 없어도 성공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이작품은 총이라는
무기을 가지고 등장했으면서도 특별난개성이 없다는 점에서 아쉽다...
부디 다음작품에서는 뚜렷한 인물과 개성으로 성공하시는 바람으로
이만 글을 접습니다....
PS- 이 소설에서 불행은 제목에 있다고 과언이아니다 제목이 특별났으면 기억이라도
할텐데 다른사람들한테 건즈하면 생각나는것있냐고 물으면 아쉽게도 소설 건즈가 아니라 게임 건즈가 생각날것이다-_-;;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