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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본 판타지중 최고의 작품은...바로 베르세르크였습니다. 베르세르크 아시죠? 만화인데..ㅡ.ㅡ;; 정말 최고임..
물론 아직까지도 연재중이긴 합니다만.. 뭐라 말할수 없을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두번째는..로도스전기라는 작품입니다. 이건..한 10년쯤전에 봤었는데..(12년정도 된거 같네요..^^;;)일본작가가 쓴 작품일겁니다 확실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7권완결인가 그랬던거 같은데...한참 무협지만 보다가 더이상 무협이 볼게 없어서 판타지쪽으로 잠시 눈을 돌렸었죠...그땐 지금처럼 판타지 소설이 많지가 않아서.. 드래곤 라자가 나오기 전이었니까요.. 무협이 전부인줄 알고 있었던 저에게 아주 흥미롭게 다가왔었죠..물론 그 당시 무협에서 나오던 강력한 무공들은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나름대로 아기자기하게 탄탄한 스토리로 저를 매혹했던거 같습니다.
세번째가..이우혁님의 퇴마록입니다..이걸 판타지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암튼 이것도 정말 잼있게 본작품이죠
혈기린외전만큼 사람을 미치게 만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권한권씩 늦게 나올때마다 피가 말랐다는..ㅋㅋㅋ
정말 한국판타지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하는 소설입니다.
네번째가..드래곤라자..이건 위의 작품들보단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물론 이것도 잼있게 읽긴 했습니다. 하지만 저 위의 작품들에 비하면 저한텐 크게 나가오진 못했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판타지임엔 분명합니다.(이유는 좀있음 알게 되실겁니다.ㅡ_ㅡ;;)
다섯번째가..반지의 제왕입니다. 이건 책으로는 그냥 그럭저럭 읽었는데..영화를 정말 잼있게 봤었죠..^.^;
이상이..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판타지이고..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읽은 판타지 전부입니다. ㅡ.,ㅡ;;;; 묵향의 판타지부분도 조금 보긴 했습니다만..한 2권정도 읽고 포기했었죠..-_-;;
가즈나이트?? 맞나 암튼..1권쫌 보다가 포기..
그거 뭐였더라..판타지계에선 유명한 작가라고 하시던데..다크..다크..세이버? 김정률작가 ..인가..암튼 그분이 쓰 신거도 그래도 좀 읽어서 2권까지 보고 포기 ..ㅡ.ㅡ;;
저것들 말고도 판타지작품들도 꽤많이 손은 댔습니다만..1권을 넘게 읽은 작품은 저 다크어쩌고 빼곤 아직 없습니다.ㅋㅋ
도무지 적응이 안된다는...;;;
그럼 어떻게 로도스전기나 드래곤라자는 끝까지 다 읽었느냐라고 의문을 표할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는..로도스나 드래곤라자는 거의 10년전이었기때문에 가능했지요..ㅡ.ㅡ.ㅋㅋㅋㅋㅋ 공부하기 싫음 엄니한테 언어영역 공부한답시고 핑계대고 읽을 책이 필요해서.. 불순한 동기로 읽었던거 같기도 하고.... 베르세르크는...아마 지금부터 10년이 지나서 읽어도 정말 잼있게 읽을수 있을듯.. 퇴마록은 판타지라고 하기엔 좀 그래서 말을 않겠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세상돌아가는것을 점점 많이 알게 될수록 상상의 공간들이 줄어들어 가는거 같습니다. 제스스로가 현실속에 갇혀버리는거죠.. 무협소설을 보는 양도 예전에 비하면 10분의 1도 안됩니다. 무협마저..공갈이 너무 심한것엔 거부감이 일어나니..판타지는 배경자체가 공갈인데........도저히 글이 눈에 들어오질 않더라구요..^^;;; 사람이름이나 무공..아니다..뭐라고 해야하지? 마법같은것들도..다 영어고..이 영어 단어를 사용하는것도....참...쩝..좀 제가 보기엔 유치하기도 하고..스워드 뭐시기..화이어 뭐시기..ㅡ.ㅡ;; 5시에 공중파에서 하는 어린이 티비프로그램을 보는듯한 기분..;; 차라리 무협소설처럼 그런 것들 옆에 직접 english로 괄호치고 써놓으면 그나마 좀 괜찮을거 같더라구요..무협소설은 특히 예전것들은 무공초식이나 지명 인명등에 괄호치고 한자로 써있어서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됐었습니다. 딱히 한자공부한 기억이 없는데..왠만한 한자는 다 읽을줄 알거든요..물론 그당시에 수능 언어영역에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됐구요..글을 빠른속도로 읽는 능력을 기르기에 아주 좋았던 중국무협소설들과 그 당시 탄탄한 내용과 논리적으로 썩괜찮았던 한국무협작품들..(뽀르노 무협 제외하구요..;;)
차라리 영문 판타지는 거부감이 덜 들거 같습니다. 영어공부도 하면서 소설의 재미도 느끼고..
암튼..갑작스레 떠오른 저만의 판타지 세계에 대한 너저분한 글이었습니다.. ;; 글이 너무 길어졌네 ..음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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